LG 플럿코, SSG전서 7이닝 무실점 역투…시즌 10승 눈앞

LG 플럿코, SSG전서 7이닝 무실점 역투…시즌 10승 눈앞

링크핫 0 602 2022.07.26 21:03
LG 선발투수 플럿코
LG 선발투수 플럿코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LG 선발투수 플럿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2.7.26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른손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31)가 SSG 랜더스전에서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눈앞에 뒀다.

플럿코는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날 최고 시속 151㎞의 직구와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은 플럿코의 변화무쌍한 투구에 SSG 타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공을 방망이 중심에 맞히지 못하며 7회까지 14개의 뜬공을 기록했다.

플럿코는 나머지 7개의 아웃 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1회를 삼자 범퇴로 막은 플럿코는 2회 선두 타자 최정을 2루수 실책으로 누상에 내보냈지만, 한유섬과 전의산, 후안 라가레스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도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한 플럿코는 4회 선두 타자 최지훈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SSG 중심 타선인 박성한과 최정, 한유섬을 뜬공 2개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5회에도 3타자만을 상대한 플럿코는 6회엔 최주환과 최지훈을 삼진으로 솎아낸 뒤 박성한을 1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플럿코는 최정과 전의산을 뜬공으로 처리한 뒤 라가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까지 91개의 공을 던진 플럿코는 최성훈에게 마운드를 물려주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8회 현재 LG가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 등 4개의 홈런을 앞세워 9-0으로 앞서고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플럿코는 시즌 5번째로 10승 고지를 밟는다.

플럿코가 10승을 달성하면 LG는 2019년 이후 4년 연속 2명의 외국인 투수가 각각 10승 이상을 올린다.

LG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는 지난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12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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