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제주스 보낸 맨시티, 마흐레즈와 2025년까지 동행

스털링·제주스 보낸 맨시티, 마흐레즈와 2025년까지 동행

링크핫 0 756 2022.07.16 11:07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한 리야드 마흐레즈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한 리야드 마흐레즈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골잡이' 리야드 마흐레즈(31·알제리)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동행이 2025년까지 이어진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흐레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2023년 6월까지였던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까지로 2년 더 늘었다.

2018년 여름 처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마흐레즈는 7시즌 간 맨시티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예정이다.

2009년 프랑스 7부리그 팀 2군에 입단하는 등 하위리그를 전전하던 마흐레즈는 2014-2015시즌 레스터시티 소속으로 EPL에 데뷔하며 '인생 역전'을 이뤘다.

2015-2016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6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2016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등 굵직한 상을 싹쓸이한 그는 2018년 맨시티로 적을 옮겼다.

이후 네 시즌 간 마흐레즈는 공식전 189경기에 나서 63골 45도움을 올리며 팀의 세 차례 EPL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우승 등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유명 스포츠 베팅업체 벳빅터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선수의 득점, 도움, 기회 창출 등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마흐레즈는 71.82점을 받아 손흥민(토트넘·72.99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86.44점)와 함께 '올해의 팀' 공격진을 이뤘다.

맨시티로서는 팀 공격을 이끌어왔던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각각 첼시와 아스널로 이적하며 공격진 공백이 생긴 가운데 마흐레즈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다음 시즌부터 마흐레즈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정복하고 팀에 합류한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과 합을 맞춘다.

마흐레즈는 "지난 네 시즌 간 팀의 성공에 기여해왔던 기억은 잊을 수 없다"며 "재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선수로서 발전하도록 도와준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모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팀의 성공을 돕겠다. 내 역할을 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리블하는 리야드 마흐레즈
드리블하는 리야드 마흐레즈

[EPA=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00 [월드컵] 경기장 찍으려다…미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와 드론 '쿵' 축구 03:23 3
68299 신생팀 안산 웨이브스,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 야구 03:22 3
68298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8297 [월드컵] 극적 승리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 열광…경찰과 충돌도 축구 03:22 2
68296 광주제일고에 "스벅 가야지" 구호…배재고, 교육청 조사받는다 야구 03:22 3
68295 정관장 변준형·KCC 허훈, 프로농구 '연봉 킹'…나란히 8억원 농구&배구 03:22 2
68294 유광우 트레이드한 대한항공, 일본인 세터 야마모토 영입 농구&배구 03:22 2
68293 [영상] 야유 속 귀국한 홍명보…손흥민 "다시 죽기 살기로 뛸 것" 축구 03:22 1
68292 '전 세계 한 장' 오타니 루키 카드, 역대 최고액 '39억원' 낙찰 야구 03:22 1
68291 학원 스포츠까지 물들인 혐오…KBO 드래프트엔 영향 없나 야구 03:22 4
68290 KBO 올스타전 맞춰 10개 구단 기념우표 나온다 야구 03:21 4
68289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3:21 3
68288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종합) 농구&배구 03:21 3
68287 [월드컵] 독일 총리 "대단한 경기" 위로했다가 여론 뭇매 축구 03:21 1
68286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팬 투표로 100% 선발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