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필리스 감독대행, 캐나다인 최초 캐나다서 MLB 경기 지휘

톰슨 필리스 감독대행, 캐나다인 최초 캐나다서 MLB 경기 지휘

링크핫 0 541 2022.07.13 08:43
롭 톰슨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대행
롭 톰슨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대행

[더캐나디언프레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감독 대행을 맡은 롭 톰슨(59)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지휘하는 최초의 캐나다인이 됐다.

톰슨 감독대행이 이끄는 필라델피아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인터리그 2연전을 벌인다.

톰슨 감독대행은 토론토에서 서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사니아 출신이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그는 "내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는 이곳에서 경기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역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캐나다인이 지휘봉을 잡은 것은 톰슨 감독 대행이 처음이다.

톰슨 감독대행은 "올림픽 출전 당시 동료들이 오늘 스카이박스를 예약했다고 들었다"라며 "친구들이 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포수와 3루수를 맡았던 톰슨은 198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지명됐지만, 메이저리그에는 오르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톰슨은 2018년 필라델피아에서 코치를 맡았다.

지난 6월 4일에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조 지라디 감독 대신 필라델피아 지휘봉을 잡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지라디 감독 시절 22승 29패로 하위권을 맴돌았으나 톰슨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면서 24승 12패로 팀 성적이 급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00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월드컵] 경기장 찍으려다…미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와 드론 '쿵' 축구 03:23 0
68299 신생팀 안산 웨이브스,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 야구 03:22 1
68298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8297 모로코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네덜란드를 꺾고 16강에 진출하자 3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모로코계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월드컵] 극적 승리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 열광…경찰과 충돌도 축구 03:22 0
68296 광주제일고에 "스벅 가야지" 구호…배재고, 교육청 조사받는다 야구 03:22 1
68295 슛하는 변준형 정관장 변준형·KCC 허훈, 프로농구 '연봉 킹'…나란히 8억원 농구&배구 03:22 0
68294 대한항공 새 아시아 쿼터 야마모토 류(오른쪽) 유광우 트레이드한 대한항공, 일본인 세터 야마모토 영입 농구&배구 03:22 0
68293 [영상] 야유 속 귀국한 홍명보…손흥민 "다시 죽기 살기로 뛸 것" 축구 03:22 1
68292 오타니의 루키 카드 '전 세계 한 장' 오타니 루키 카드, 역대 최고액 '39억원' 낙찰 야구 03:22 0
68291 학원 스포츠까지 물들인 혐오…KBO 드래프트엔 영향 없나 야구 03:22 1
68290 KBO 올스타전 맞춰 10개 구단 기념우표 나온다 야구 03:21 1
68289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3:21 0
68288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종합) 농구&배구 03:21 1
68287 [월드컵] 독일 총리 "대단한 경기" 위로했다가 여론 뭇매 축구 03:21 1
68286 2025년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자 삼성 디아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팬 투표로 100% 선발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