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공동 5위로 도약

이경훈,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공동 5위로 도약

링크핫 0 598 2022.06.26 10:07

쇼펄레 선두 질주…캔틀레이 1타 차 추격

3라운드 15번 홀 이경훈의 경기 모습
3라운드 15번 홀 이경훈의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셋째 날 순위를 더 끌어 올려 선두권을 정조준했다.

이경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6천8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선두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한 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 5위까지 순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반엔 3번 홀(파4) 버디와 4번 홀(파4) 보기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후반 13∼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가량에 붙이며 한 타를 더 줄여 뒷심이 빛났다.

그는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297.2야드)와 그린 적중률(77.78%)에서 사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남겼다.

3라운드 경기 마치고 손 맞잡은 쇼펄레(왼쪽)와 캔틀레이
3라운드 경기 마치고 손 맞잡은 쇼펄레(왼쪽)와 캔틀레이

[AP=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의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쇼펄레는 이날 3타를 줄이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쇼펄레는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짝을 이뤄 우승을 합작한 뒤 2개월 만의 승수 추가를 노린다.

공교롭게도 전날 공동 2위 중 한 명이던 캔틀레이가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에 해당하는 7언더파를 몰아치며 한 타 차 단독 2위(16언더파 194타)가 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캔틀레이 역시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사히스 티갈라는 3위(14언더파 196타),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는 4위(13언더파 197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타를 줄여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 등과 공동 11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고, 존 허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는 공동 15위(9언더파 201타)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잃어 공동 31위(6언더파 204타)로 밀려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00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월드컵] 경기장 찍으려다…미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와 드론 '쿵' 축구 03:23 0
68299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신생팀 안산 웨이브스,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 야구 03:22 0
68298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8297 모로코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네덜란드를 꺾고 16강에 진출하자 3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모로코계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월드컵] 극적 승리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 열광…경찰과 충돌도 축구 03:22 0
68296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 모습 광주제일고에 "스벅 가야지" 구호…배재고, 교육청 조사받는다 야구 03:22 0
68295 슛하는 변준형 정관장 변준형·KCC 허훈, 프로농구 '연봉 킹'…나란히 8억원 농구&배구 03:22 0
68294 대한항공 새 아시아 쿼터 야마모토 류(오른쪽) 유광우 트레이드한 대한항공, 일본인 세터 야마모토 영입 농구&배구 03:22 0
68293 [영상] 야유 속 귀국한 홍명보…손흥민 [영상] 야유 속 귀국한 홍명보…손흥민 "다시 죽기 살기로 뛸 것" 축구 03:22 0
68292 오타니의 루키 카드 '전 세계 한 장' 오타니 루키 카드, 역대 최고액 '39억원' 낙찰 야구 03:22 0
68291 학원 스포츠까지 물들인 혐오…KBO 드래프트엔 영향 없나 야구 03:22 0
68290 [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올스타전 맞춰 10개 구단 기념우표 나온다 야구 03:21 0
68289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3:21 0
68288 흥국생명 이다현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종합) 농구&배구 03:21 0
68287 축구대표팀과 영상통화 하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왼쪽) [월드컵] 독일 총리 "대단한 경기" 위로했다가 여론 뭇매 축구 03:21 0
68286 2025년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자 삼성 디아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팬 투표로 100% 선발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