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성남 잡고 7경기 만에 승리…성남 이재원 자책골

K리그1 인천, 성남 잡고 7경기 만에 승리…성남 이재원 자책골

링크핫 0 657 2022.05.29 18:36
송시우, 골 세리머니 펼쳤지만…
송시우, 골 세리머니 펼쳤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성남FC를 잡고 7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나온 이재원의 자책골에 힘입어 성남에 1-0으로 이겼다.

앞서 6경기(4무 2패)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한 인천은 오랜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인천은 승점 24(6승 6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성남은 14라운드 FC서울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12개 팀 중 최하위(승점 9·2승 3무 10패)에 머물렀다.

인천은 전반전 공 점유율 58%를 기록하고 슈팅 수에서 6-2로 앞서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인천 김도혁과 송시우
인천 김도혁과 송시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전반 12분 이주용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무고사의 문전 슈팅이 골대를 외면했고, 42분 김도혁이 페널티지역 밖에서 시도한 로빙 슈팅은 골키퍼는 넘겼지만 크로스바를 맞았다.

인천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던 성남은 경기 막판 자책골에 울었다.

후반 33분 인천 이주용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성남 미드필더 이재원이 끊는다는 것이 첫 터치가 길었고, 이게 그대로 골대로 들어갔다.

이재원 옆에서 끈질기게 경합하며 슬라이딩 슈팅을 시도, 실수를 유도해 낸 송시우의 집념이 빛난 득점이기도 했다.

두 선수가 엉키면서 공의 방향이 결정된 탓인지 송시우는 자신의 득점인 줄 알고 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성남은 후반 39분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와 팔라시오스를 동시 투입하며 동점 골 사냥에 나섰지만,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성남으로서는 휘슬이 불리기 직전 오른쪽 코너킥에 이은 뮬리치의 논스톱 슈팅이 골키퍼 품 안으로 향한 게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40 기자 질문 듣는 홍명보 감독 [월드컵] '2번째 불명예 사퇴' 홍명보 감독 "모든 기준은 한국 축구였다" 축구 03:23 0
68239 [2보][월드컵] 한국,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2강 진출 끝내 좌절 축구 03:23 1
68238 [월드컵] 추락한 한국 축구, 개혁의 첫걸음은 '오염된 인맥 카르텔 깨기' 축구 03:23 1
68237 이정후·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서 이틀 연속 침묵(종합) 야구 03:23 1
68236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결승서 인도네시아에 0-3 완패 농구&배구 03:22 2
68235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식당까지 번진 32강행 좌절 후폭풍 축구 03:22 1
68234 [월드컵] 李대통령 "예상밖 결과, 인사실패 탓…체육행정 개혁 신속추진" 축구 03:22 1
68233 [월드컵] 홍명보호 절망의 귀국길…아시안컵 로드맵은 '안갯속' 축구 03:22 1
68232 [월드컵] 충격 탈락에…최휘영 장관 "위원회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종합) 축구 03:22 1
68231 심각해진 홍명보 감독 [월드컵] 사상 최초 두번째 도전서도 추락…명예 회복 실패한 홍명보 감독 축구 03:22 0
6823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1-9 LG 야구 03:22 1
68229 [월드컵] 최악의 성적 낸 홍명보호 30일 귀국…처음으로 귀국 행사 없다 축구 03:22 1
68228 삼성·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KIA 대승으로 잠실 7연패 탈출(종합2보) 야구 03:22 1
68227 정한밀, 군산CC 오픈 정상…2년 전 아쉬움 털고 첫 우승(종합) 골프 03:22 1
68226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에 살해위협까지…경찰도 예의주시(종합)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