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오늘이 개막이라는 마음"

돌아온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오늘이 개막이라는 마음"

링크핫 0 515 2022.05.24 16:57

24일 잠실 키움전 9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전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

[이대호 촬영]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23)가 3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류지현(51) LG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2군(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이 괜찮아서 1군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송찬의는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류 감독은 "지금 1번부터 5번까지 (타순) 연결이 괜찮은데, 송찬의가 9번에서 1번 타자에 연결해줄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 공격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를 터트리며 '시범경기 홈런왕'을 차지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달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7경기 타율 0.188(16타수 3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달 18일 1군에서 말소됐다가 지난 3일 콜업된 송찬의는 당일 훈련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불운 속에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가는 아픔을 겪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출전하기 시작한 송찬의는 3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리고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송찬의는 "경기도 많이 뛰고 준비도 많이 하고 왔다"면서 "(부상으로)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같지만, 일어난 일이니까 준비를 잘해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LG는 주전 2루수 서건창이 타율 0.206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처지라 송찬의의 타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송찬의는 "오늘이 개막전이라 생각하겠다"며 "이종범 (퓨처스) 감독님이 '너무 기죽지 말고 할 수 있는 야구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우리 팀 목표가 우승이니까 팀 목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40 [월드컵] '2번째 불명예 사퇴' 홍명보 감독 "모든 기준은 한국 축구였다" 축구 03:23 1
68239 [2보][월드컵] 한국,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2강 진출 끝내 좌절 축구 03:23 1
68238 [월드컵] 추락한 한국 축구, 개혁의 첫걸음은 '오염된 인맥 카르텔 깨기' 축구 03:23 1
68237 이정후·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서 이틀 연속 침묵(종합) 야구 03:23 1
68236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결승서 인도네시아에 0-3 완패 농구&배구 03:22 3
68235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식당까지 번진 32강행 좌절 후폭풍 축구 03:22 1
68234 [월드컵] 李대통령 "예상밖 결과, 인사실패 탓…체육행정 개혁 신속추진" 축구 03:22 1
68233 [월드컵] 홍명보호 절망의 귀국길…아시안컵 로드맵은 '안갯속' 축구 03:22 1
68232 [월드컵] 충격 탈락에…최휘영 장관 "위원회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종합) 축구 03:22 1
68231 [월드컵] 사상 최초 두번째 도전서도 추락…명예 회복 실패한 홍명보 감독 축구 03:22 1
6823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1-9 LG 야구 03:22 1
68229 [월드컵] 최악의 성적 낸 홍명보호 30일 귀국…처음으로 귀국 행사 없다 축구 03:22 2
68228 삼성·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KIA 대승으로 잠실 7연패 탈출(종합2보) 야구 03:22 1
68227 정한밀, 군산CC 오픈 정상…2년 전 아쉬움 털고 첫 우승(종합) 골프 03:22 1
68226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에 살해위협까지…경찰도 예의주시(종합)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