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야구대표팀, 야구협회 초청으로 국내 고교와 합동 훈련

라오스 야구대표팀, 야구협회 초청으로 국내 고교와 합동 훈련

링크핫 0 586 2022.05.04 17:07
라오스 야구대표팀
라오스 야구대표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라오스 야구대표팀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초청을 받아 한국 고등학교 야구팀과 합동 훈련을 한다.

KBSA는 4일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임원 3명, 선수 19명)이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강릉고 등에서 국내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2021년 라오스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파견한 한국인 지도자(남자야구 민상기 감독, 여자야구 조민규 감독) 중 민상기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라오스 야구 전도사'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도 훈련에 합류한다.

KBSA는 이번 합동훈련 기간에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라오스 선수단을 위한 유니폼을 전달할 계획이다.

KBSA는 대한체육회와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라오스 야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2019년 광주일고와 합동 훈련을 했던 라오스 대표팀은 2020년과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 오지 못했다.

올해는 KBSA가 라오스 선수단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하고, 입·출국 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실시, 합동훈련 기간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수시 검사 등의 방역 지침을 세우면서 합동 훈련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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