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자책점 1위 김광현·타격 1위 한동희, KBO리그 4월 MVP 후보

평균자책점 1위 김광현·타격 1위 한동희, KBO리그 4월 MVP 후보

링크핫 0 502 2022.05.03 13:50
4월 평균자책점 1위 SSG 김광현
4월 평균자책점 1위 SSG 김광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빅리그에서 돌아와 호투를 이어간 김광현(SSG 랜더스)과 롯데 자이언츠의 진격을 이끈 한동희가 2022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4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뽑혔다.

KBO는 3일 김광현, 김택형, 윌머 폰트(이상 SSG), 찰리 반즈(롯데·이상 투수), 한동희,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한유섬(SSG·이상 타자)을 4월 MVP 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

2020년과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김광현은 복귀 첫 달 4경기에 등판해 2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자책점을 1개(2실점)만 내줬다.

김광현은 3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0.36), 이닝당출루허용(0.60), 피안타율(0.115) 부문 1위를 차지했다.

4월 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비공인 9이닝 퍼펙트를 달성한 폰트도 4월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36으로 호투하며 SSG의 선두 질주에 공헌했다.

SSG 뒷문은 김택형이 책임졌다.

김택형은 4월에 13번 등판해 10세이브를 거두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세이브인 7세이브를 개막 한 달 만에 넘어섰다.

블론 세이브(세이브 실패)는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았고, 평균자책점도 0.68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반즈는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챙겨 다승 1위에 올랐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45개로 1위를 차지했고, 4월 평균자책점 0.65로 김광현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4월 타율 1위 한동희
4월 타율 1위 한동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석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한동희였다.

4월 유일하게 타율 4할대(0.427)를 찍었고, 홈런 7개로 이 부문에서도 단독 1위에 올랐다.

한동희는 타점 22개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하며, 4월 롯데의 2위 도약을 이끌었다.

KBO리그 2년차 피렐라는 안타 39개로 '4월 안타왕' 타이틀을 얻었다.

3천 타석 이상 통산 타율 1위인 이정후도 타율 0.323, 4홈런, 20타점으로 활약했다.

SSG 주장 한유섬도 화려한 4월을 보낸 타자다.

한유섬은 4월 24경기에서 27타점(1위)을 올리는 놀라운 생산력을 과시했다. 타율(0.395) 2위, 득점(17개) 공동 2위 등 여러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KBO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을 통한 팬 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4월 MVP는 상금 200만원과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받는다. 또한,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KBO는 9일 2022시즌 첫 월간 MVP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 2022 KBO리그 4월 MVP 후보 성적(투수)

선수명 평균
자책점
경기 삼진 이닝 주요 부문 순위
김광현 SSG 0.36 4 3 0 0 0 23 25 평균자책점 1위
승리 공동 2위
김택형 SSG 0.68 13 0 0 10 0 17 13⅓ 세이브 1위
폰트 SSG 1.36 5 3 1 0 0 26 33 승리 공동 2위
평균자책점 4위
반즈 롯데 0.65 6 5 0 0 0 45 41⅓ 승리·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

◇ 2022 KBO리그 4월 MVP 후보 성적(타자)

선수명 타율 득점 안타 홈런 타점 출루율 장타율 주요 부문 순위
피렐라 삼성 0.390 17 39 2 15 0.440 0.550 안타 1위
득점 공동 2위
타율 3위
이정후 키움 0.323 11 31 4 20 0.377 0.521 타점 3위
한유섬 SSG 0.395 17 34 3 27 0.485 0.674 타점 1위
타율 2위
득점 공동 2위
안타 3위
한동희 롯데 0.427 16 38 7 22 0.485 0.764 타율·홈런 1위
안타·타점 2위
득점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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