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감독 "이게 바로 이정후"…5안타에 극찬

MLB 샌프란시스코 감독 "이게 바로 이정후"…5안타에 극찬

링크핫 0 65 06.02 03:21
장현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호쾌한 스윙으로 MLB서 첫 한 경기 5안타 친 이정후
호쾌한 스윙으로 MLB서 첫 한 경기 5안타 친 이정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한 경기에서 5안타를 몰아친 이정후를 두고 "이게 바로 그의 본모습"이라고 극찬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타수 5안타를 치고 2타점에 1득점을 올려 팀의 19-6 대승에 앞장섰다.

한 경기 5안타는 2024년 MLB 진출 후 처음이다. 그는 히어로즈 소속이던 2018년 LG 트윈스를 상대로 6타수 5안타를 친 이래 8년 만에 똑같이 폭발했다.

특히 허리 근육통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11일 만에 돌아와 주말 콜로라도와의 3연전에서 복귀 첫날 5타수 4안타, 둘째 날 4타수 2안타를 합쳐 15타수 11안타의 불방망이를 가동해 타율을 0.268에서 0.304로 대폭 끌어올렸다.

타율 3할 복귀는 33일 만이다.

바이텔로 감독은 경기 후 MLB닷컴 등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게 바로 이정후의 모습"이라며 "아마도 이정후가 우리 팀에서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간 바람에 아웃된 경우가 가장 많은 타자일 것이다. 그는 매우 재능 있는 타자"라며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야수 정면으로 간 타구에 불운한 적은 많았지만, 타구의 질은 무척 좋았다는 얘기로 바이텔로 감독이 이정후를 크게 신뢰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정후가 통증을 이겨내고 본궤도에 오르면서 6월의 기대감도 커진다.

이정후는 현지시간 5월의 마지막 날 안타를 몰아 때려 월간 타율 0.313을 찍었다. 4월(0.312)에 이어 두 달 연속 3할 타율이다.

이정후는 2일부터 8일까지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와 원정 7연전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970 [쇼츠] "우린 바이킹 후예"…노르웨이 월드컵 응원은 '노 젓기' 축구 06.20 129
67969 [쇼츠] '월드스타' 카보베르데 골키퍼…팔로워 5만→1천400만 축구 06.20 125
67968 [월드컵] "졌지만 잘 싸웠다" 인천에서도 뜨거운 응원 함성 축구 06.20 134
67967 [월드컵] "열띤 경기에 열정 샘솟아"…제주서도 뜨거운 응원전 축구 06.20 125
67966 [월드컵] 캐나다 '사상 첫 승리'…9명이 싸운 카타르에 6-0 완승(종합) 축구 06.20 126
67965 '송찬의 4안타' LG 선두 수성…3연승 롯데는 8위 도약(종합) 야구 06.20 58
67964 KLPGA 역대 첫 400경기 출전한 안송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골프 06.20 67
67963 [월드컵] 허망한 실점·멕시코 막판 잠그기…첫 패배 곱씹은 홍명보호 축구 06.20 125
67962 [영상] 카보베르데 수문장, 월드컵 스타로…팔로워 5만→1천400만 축구 06.20 117
67961 [1보][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축구 06.20 131
67960 [월드컵] "최선 다했다"…광화문 붉은악마들, 아쉬움 속 박수 축구 06.20 114
67959 K리그1 포항, 포항 이마트와 15년째 '희망나눔 쌀' 전달식 축구 06.19 133
67958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6.19 52
67957 MLB 토론토 셔저, 부상 복귀 1주 만에 다시 IL행…허리 통증 야구 06.19 63
67956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6.19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