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크라멘토, 2차 연장서 마이애미 격파…5연승 질주

NBA 새크라멘토, 2차 연장서 마이애미 격파…5연승 질주

링크핫 0 504 2025.01.08 03:21
최송아기자

'아데토쿤보 트리플더블' 밀워키는 토론토 제압하고 연패 탈출

더마 더로전(10번)의 슛
더마 더로전(10번)의 슛

[Ed Szczepanski-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2차 연장 혈투 끝에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새크라멘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123-118로 물리쳤다.

지난해 말 성적 부진 속에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경질하고 더그 크리스티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긴 새크라멘토는 최근 5연승을 수확하며 18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3연패에 빠진 마이애미는 17승 17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9위에 자리했다.

3쿼터까지 68-78로 밀리던 새크라멘토는 4쿼터 8분여를 남기고는 78-95까지 끌려갔으나 이후 키언 엘리스의 3점포 두 방을 비롯해 11점을 연속으로 뽑아내며 4쿼터 종료 6분 전 89-95로 추격했다.

97-102이던 1분 33초 전 키건 머리의 외곽포로 더욱 압박한 새크라멘토는 51초를 남기고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자유투로 2점을 더하며 균형을 이뤄 연장전으로 향했다.

1차 연장전이 끝날 때까지도 112-112로 두 팀이 팽팽하게 맞섰고, 2차 연장전에서야 승리 팀이 가려졌다.

117-117이던 2차 연장 종료 1분 50초 전 더마 더로전이 앞서 나가는 뱅크 슛을 넣었고, 1분 11초 전엔 121-118로 달아나는 점프 슛을 꽂았다.

더로전은 12.1초를 남기고 2점을 보태 쐐기를 박는 등 2차 연장에서 팀의 11점 중 9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더로전은 총 30점을 넣었다.

말리크 몽크가 23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사보니스가 21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함께 활약했다.

마이애미에선 타일러 히로가 26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밀워키의 아데토쿤보
밀워키의 아데토쿤보

[Nick Turchiaro-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득점 13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 팀의 128-104 승리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 아데토쿤보의 4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데이미언 릴러드가 3점 슛 5개를 포함해 25점 5리바운드, 보비 포티스가 20점 7리바운드를 더한 밀워키는 2연패에서 벗어나 18승 16패를 쌓아 동부 콘퍼런스 5위를 달렸다.

R.J. 배럿이 2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스코티 반스가 21점 5어시스트를 올리고도 웃지 못한 토론토는 2연패를 당한 가운데 동부 콘퍼런스 13위(8승 28패)에 그쳤다.

[7일 NBA 전적]

디트로이트 118-115 포틀랜드

피닉스 109-99 필라델피아

올랜도 103-94 뉴욕

인디애나 113-99 브루클린

밀워키 128-104 토론토

시카고 114-110 샌안토니오

멤피스 119-104 댈러스

미네소타 108-106 LA 클리퍼스

새크라멘토 123-118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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