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개인 최다 28점…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4위 도약

알리, 개인 최다 28점…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4위 도약

링크핫 0 539 2025.01.15 03:20
하남직기자
우리카드 알리의 공격
우리카드 알리의 공격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우리카드가 혈전 끝에 한국전력을 꺾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2(25-22 22-25 23-25 25-15 15-12)로 승리했다.

V리그는 세트 스코어 3-0, 3-1로 승리하면 승점 3, 3-2로 이기면 승점 2를 얻는다. 2-3으로 패하면 승점 1을 챙긴다.

승점 2를 추가한 우리카드는 승점 26(10승 10패)을 쌓았다.

삼성화재(승점 26·7승 13패)와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앞선 우리카드가 4위로 도약했다.

6위 한국전력(승점 20·8승 12패)은 3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우리카드 두산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와 한국전력의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은 복근 부상 탓에 결장했다.

우리카드는 아시아 쿼터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가 V리그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8점(종전 27점)을 올리며 니콜리치의 공백을 메웠다.

김지한(25점)과 이강원(16점)도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구교혁(19점), 임성진(19점), 서재덕(14점), 전진선(12점)이 고르게 득점했지만,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다.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다.

7-8에서 상대 임성진의 서브 범실로 행운의 점수를 얻은 우리카드는 서재덕의 오픈 공격을 김지한이 수비로 걷어내자, 알리가 퀵 오픈을 성공해 9-8로 역전했다.

한국전력 미들 블로커 신영석의 속공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 우리카드는 먼저 10점 고지(10-8)를 밟았다.

우리카드는 11-10에서 알리의 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하고, 이강원의 재치 있는 퀵 오픈으로 13-10까지 달아났다.

13-11에서는 김지한이 퀵 오픈을 성공해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한국전력은 12-14에서 구교혁이 서브 범실을 범해 허무하게 경기를 끝냈다.

서재덕은 V리그 남자부 역대 7번째로 서브 에이스 300개(301개)를 넘어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925 KB손보, 7연승은 했지만…황택의 허리 부상 어쩌나 농구&배구 2025.01.17 551
55924 '김소니아 결승골'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에 1점 차 역전승 농구&배구 2025.01.17 534
55923 목포시, 동계 전지훈련 유치 박차…"지역경제 보탬" 농구&배구 2025.01.17 533
55922 커리 3점포 7방…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진땀승 농구&배구 2025.01.17 568
55921 K리그2 2월 22일 개막…'윤정환호' 인천-'이을용호' 경남 맞대결 축구 2025.01.17 673
55920 세계 1, 2위 불참한 PGA 대회서 17세 소년이 흥행 카드 골프 2025.01.17 597
55919 [프로배구 전적] 16일 농구&배구 2025.01.17 563
55918 'AG 준비' U-22 축구대표팀 정식 감독, 협회 차기 집행부서 선임 축구 2025.01.17 723
55917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4-65 DB 농구&배구 2025.01.17 540
55916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63-62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5.01.17 549
55915 KB손보, 황택의 부상 딛고 OK저축은행에 신승…7연승 팀 신기록 농구&배구 2025.01.17 543
55914 K리그2 인천,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축구 2025.01.17 693
55913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5.01.17 576
55912 SK 김선형 "1쿼터부터 '부수겠다'는 마음으로 DB에 설욕" 농구&배구 2025.01.17 563
55911 [여자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5.01.17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