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스쿠벌, 수술 한 달 만에 실전 투구…싱글A 5이닝 무실점

MLB 스쿠벌, 수술 한 달 만에 실전 투구…싱글A 5이닝 무실점

링크핫 0 52 06.09 03:21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싱글A에서 재활 등판한 태릭 스쿠벌
싱글A에서 재활 등판한 태릭 스쿠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로 꼽히는 태릭 스쿠벌(29·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불과 한 달여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섰다.

스쿠벌은 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리그 싱글A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54개의 공을 던진 스쿠벌은 최고 구속 99마일(약 159.3㎞)을 기록했다.

스쿠벌은 목표 투구 수 75개를 채우기 위해 경기 뒤 불펜 투구도 했다.

스쿠벌은 당초 트리플A 팀 톨레도에서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인해 싱글A 팀으로 조정했다.

좌완 투수인 스쿠벌은 지난달 7일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일반적인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면 최소한 두세 달 재활해야 하지만 스포츠 전문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 주도로 혁신적인 나노스코프 수술을 받아 기적처럼 조기 회복에 성공했다.

나노스코프 수술은 주삿바늘처럼 가는 관절경을 통해 수술해 상처가 매우 적고 회복도 훨씬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 후 2주 만에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시작한 스쿠벌은 한 달 만에 투구 속도를 160㎞ 가까이 끌어올렸다.

재활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쿠벌은 이번 주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3연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4위로 처진 디트로이트는 최근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은 스쿠벌의 조기 복귀로 가을야구 진출에 새 희망을 얻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097 [월드컵] '대포알 공인구'에 골 폭죽…40경기서 121골 축구 06.24 112
68096 끝내기 안타의 날…롯데 윤동희·한화 노시환 나란히 '쾅쾅'(종합) 야구 06.24 56
68095 K3리그 5개 팀, K리그2 라이선스 취득 불발…승강결정전 미개최 축구 06.24 108
68094 [월드컵 전적] 노르웨이 3-2 세네갈 축구 06.24 112
68093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06.24 64
68092 [프로야구 고척전적] KIA 7-3 키움(종합) 야구 06.24 63
68091 남녀농구 국가대표팀, 8월 일본서 평가전 농구&배구 06.24 55
68090 [월드컵] 홀란, 2경기 연속 2골…노르웨이, 세네갈 3-2 꺾고 32강행 축구 06.24 120
68089 KPGA-네이버, 골프 레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골프 06.24 50
68088 [월드컵] 중국, 日응원단 욱일기 사용에 "군국주의 유산 허용 안돼" 축구 06.24 114
68087 서교림 vs 김민솔…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서 시즌 3승 경쟁 골프 06.24 41
68086 [프로야구 고척전적] KIA 7-3 키움 야구 06.24 54
68085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06.24 41
68084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과 춘계 연맹전 개최 협약 축구 06.24 105
68083 AP통신 "NBA 슈퍼스타 아데토쿤보, 밀워키 떠나 마이애미로" 농구&배구 06.24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