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김주형 "셰플러와 함께 경기 하며 많은 도움 됐다"

PGA 투어 김주형 "셰플러와 함께 경기 하며 많은 도움 됐다"

링크핫 0 545 2025.02.09 03:20
김동찬기자
김주형(왼쪽)과 셰플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김주형(왼쪽)과 셰플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이틀간 경기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7천26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김주형은 1, 2라운드를 셰플러와 함께 진행했고, 2라운드까지 순위는 김주형이 9언더파로 공동 4위, 셰플러는 7언더파 공동 12위다.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주형과 셰플러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도 마지막 라운드를 함께 치렀고, 프레지던츠컵 때는 맞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김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원래 경기 때 집중해야 하므로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셰플러처럼 친한 사람과 함께 하면 페어웨이를 걸으면서 말을 하기도 한다"며 "이번 주는 셰플러와 함께 경기하며 즐겁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올림픽 이후 셰플러와 많이 만나지 못했고, 경기 때 함께 할 기회도 없었다"며 "셰플러는 항상 좋은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그의 경기는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고, 내 흐름도 같이 좋아지는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주형은 "이틀간 경기 전략에 맞춰 잘 풀어가며 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티샷이 일정하게 좋았고, 퍼트도 잘 들어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중의 응원, 함성, 야유, 음주 등이 허용되는 피닉스오픈의 특성에 대해서는 "가끔 함성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도 있다"면서도 "개인적으로 관중의 환호와 에너지를 좋아하는데 이런 대회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반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822 [프로축구 울산전적] 안양 1-0 울산 축구 2025.02.17 633
56821 FC안양, 울산 잡고 역사적인 K리그1 첫승…"우리가 간다" 축구 2025.02.17 627
56820 [여자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5.02.17 542
56819 춘천시, 강원FC 대구 원정 응원전…경기장 시설도 벤치마킹 축구 2025.02.17 605
56818 K리그1 울산 '개막전 충격패'…김판곤 "염려했던 문제 나왔다" 축구 2025.02.17 667
56817 [여자농구 청주전적] 우리은행 46-44 KB 농구&배구 2025.02.17 542
56816 전주성 데뷔전서 역전승…포옛 감독 "K리그, 정말 치열하네요"(종합) 축구 2025.02.17 711
56815 '김동영 30점'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6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5.02.17 553
56814 차포 떼도 우승…여자농구 우리은행엔 위성우·김단비가 있다 농구&배구 2025.02.17 520
56813 여자농구 우리은행,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통산 최다 15회 농구&배구 2025.02.17 540
56812 [프로배구 전적] 16일 농구&배구 2025.02.17 536
56811 K리그1 울산, 중원 장악하고도 무득점…"기회 올 땐 꼭 넣어야" 축구 2025.02.17 635
56810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2-1 강원 축구 2025.02.17 640
56809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2-1 김천 축구 2025.02.17 634
56808 전북, 전진우 역전골로 김천 2-1 격파…포옛 K리그서도 데뷔승 축구 2025.02.17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