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진 16점' 남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서 일본 3-1 제압

'신호진 16점' 남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서 일본 3-1 제압

링크핫 0 95 08.06 03:21
김동한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6일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서 일본을 꺾은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6일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서 일본을 꺾은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몽골배구협회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일본을 완파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26위)은 5일 몽골 울란바타르 ASA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6위)을 3-1(25-20 23-25 25-21 25-19)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일본, 대만, 마카오와 B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A조에는 개최국 몽골과 중국, 홍콩이 편성됐고, 각 조 상위 2개 팀은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의 목표는 다음 달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열리는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3위 이내 성적을 거두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하는 것이다.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우승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고, 3위 이내 팀에는 2027 FIVB 월드컵(옛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준다.

지난 7월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지난 7월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점을 올린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과 블로킹 5점을 포함해 13점을 따낸 미들 블로커 최준혁이 한국의 승리를 합작했다.

일본의 아웃사이드 히터 오노 슌타는 양 팀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분투했다.

한국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1세트에서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다. 21-20에서 최준혁의 공격 득점과 일본의 3연속 범실로 먼저 세트를 가져왔다.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 2세트 땐 23-23에서 일본의 공격을 막지 못해 세트 스코어 1-1이 됐다.

3세트 10-10에서 임성진의 연속 블로킹과 공격 득점으로 13-10까지 달아난 뒤 리드를 지킨 후 24-21에서 일본의 범실로 세트 스코어에서 다시 앞서갔다.

4세트에선 12-12 때 4연속 득점해 승기를 잡았고, 24-19에서 임성진의 공격으로 25-19 승리와 세트 점수 3-1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은 6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대만(62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299 전 빅리거 이대호,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시구 야구 08.06 119
69298 'AT마드리드 입단' 이강인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어요" 축구 08.06 106
69297 폭염 날린 한여름 축구 잔치…맨시티, 팀 K리그에 3-1 대승 축구 08.06 98
열람중 '신호진 16점' 남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서 일본 3-1 제압 농구&배구 08.06 96
69295 PGA 투어 2028년 챔피언십 시리즈 윤곽…10개 대회 확정 골프 08.06 121
69294 여자프로농구 운영 도울 경기요원 26일까지 모집 농구&배구 08.06 88
69293 '임시 감독 체제' 축구대표팀, 9월 에콰도르·우루과이와 대결 축구 08.06 90
69292 정우진·배윤설, 김효주-퍼시픽링스 골프대회 통합 우승 골프 08.06 113
69291 kt 소형준·KIA 카스트로, KBO리그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 선정 야구 08.06 111
69290 이정후, 장타 행진 이어갔지만…9회말 치명적인 수비 실수(종합) 야구 08.06 121
69289 "FIFA, 월드컵 개최 美도시에 100만달러 지원금 약속" 축구 08.06 94
69288 '10경기 ERA 7.59' 롯데 떠난 쿄야마, 대만리그 도전 야구 08.06 119
69287 캉쿤만이 아니네…K리그 지자체구단 혈세로 비즈니스 타고 출장 축구 08.06 106
69286 방출 위기 넘긴 김하성, 현지 평가는 냉혹…"출전 기회 제한적" 야구 08.06 109
69285 징계 끝난 고우석, 마이너리그 복귀전서 1이닝 무실점 호투 야구 08.06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