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선수촌장이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찾은 이유는

김택수 선수촌장이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찾은 이유는

링크핫 0 622 2025.06.08 03:22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과 경기 관전

남자배구 대표팀 평가전이 열린 유관순체육관 찾은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남자배구 대표팀 평가전이 열린 유관순체육관 찾은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촬영 이동칠]

(천안=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좋은 경기력을 가진 외국팀이 진천선수촌을 찾아 함께 훈련한다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요람인 진천선수촌을 총괄하는 김택수 촌장이 7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과 네덜란드 간 평가전이 열린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아 오한남 배구협회장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전한 뒤 이렇게 말했다.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경기 장면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경기 장면

[촬영 이동칠]

김택수 촌장은 네덜란드 대표팀이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인연으로 평가전을 직관하려고 유관순체육관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발리볼네이션리그(VNL) 1주 차 경기에 참여하기 전에 전지훈련을 겸해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했다.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하면서 배구장은 물론 선수촌 숙소와 식당을 이용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는 지난 2024-2025시즌 우리카드에서 뛴 뒤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아포짓 스파이커 미힐 아히가 포함돼 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미힐 아히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미힐 아히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축으로 뛰는 데 전날 인터뷰에서 "한국 생활이 익숙하지만,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종목별, 선수 체형별로 웨이트 훈련 시설이 구비돼 있어 놀라웠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택수 촌장은 다른 종목에도 외국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김 촌장은 "우리 선수들이 큰 비용을 들여 해외 전지훈련을 하는 효과를 진천선수촌 안에서 거둘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을 것"이라면서 "종목단체의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703 [웹툰소식] 카카오엔터, 새 웹툰 '검을 든 꽃' 등 4편 공개 야구 2025.06.21 560
57702 감보아 4연승·정훈 쐐기포…롯데, '우중 혈투' 끝 삼성 격파 야구 2025.06.21 579
57701 K리그 외국인 골키퍼 허용…K리그2 엔트리 20명으로 확대 축구 2025.06.21 640
57700 NBA 인디애나, 오클라호마시티에 대승…7차전 끝장 승부로 농구&배구 2025.06.21 533
57699 K리그1 선두 전북, 가나 국가대표 출신 윙 포워드 츄마시 영입 축구 2025.06.21 648
57698 LA다저스 구장서 이민단속?…"차량고장에 정차" 해명에도 논란 야구 2025.06.21 569
57697 US오픈 골프서 라커룸 문짝 부순 클라크, 공개 사과 골프 2025.06.21 549
57696 강릉의 자랑 양민혁 '강릉시 명예시민' 된다 축구 2025.06.21 684
57695 13년 전 KPGA투어 우승했던 백주엽, 챌린지 투어에서 첫 정상 골프 2025.06.21 504
57694 K리그2 충남아산, FC도쿄서 2005년생 수비수 백인환 영입 축구 2025.06.21 664
57693 유럽 챔피언 PSG, 보타포구에 0-1 패배 이변…이강인 교체 출전 축구 2025.06.21 688
57692 바르셀로나 방한 경기 티켓 최고 60만원…23일 서울 팬 선예매 축구 2025.06.21 686
57691 셰플러,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R 선두…매킬로이 3위 골프 2025.06.21 482
57690 패션모델 같았던 김나영, 체중 불리고 KLPGA 첫 우승 기회 골프 2025.06.21 493
57689 신용구, KPGA 선수권 2R 3타 차 선두…옥태훈·왕정훈 공동 2위 골프 2025.06.21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