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원태, 주니치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최고 구속 146㎞

삼성 최원태, 주니치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최고 구속 146㎞

링크핫 0 742 2025.02.20 03:22
김경윤기자
역투하는 삼성 최원태
역투하는 삼성 최원태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가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5.2.19.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한 이적생 최원태(28)가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연습경기에서 쾌투했다.

최원태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8명의 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3개(직구 17개, 체인지업 4개, 컷패스트볼 9개, 커브 4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6㎞를 찍었다.

최원태는 "첫 등판보다 변화구 감각이 좋아진 것 같다"라며 "우타자 몸쪽으로 던진 공의 제구도 잘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박희수 투수 코치님, 백정현 형, 원태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릴리스 포인트(투구 시 공을 놓는 위치)를 앞으로 끌고 갔는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선발투수 최원태는 우리 팀에 딱 맞는 선수인 것 같다"라며 "구위도 좋고 땅볼 유도가 많았다"고 칭찬했다.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홈 플레이트부터 좌·우중간 외야 펜스까지 거리가 짧아서 타자 친화형 구장으로 꼽힌다. 그래서 뜬공 유도형 투수보다 땅볼 유도를 잘하는 투수가 유리하다.

삼성은 땅볼 유도형 투수인 최원태와 지난해 12월 계약기간 4연, 최대 70억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했다.

최원태는 지난 14일 자체 평가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084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2025.05.31 543
57083 프로농구 최고 외국인 워니, SK서 계속 뛴다…은퇴 의사 번복 농구&배구 2025.05.31 494
57082 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 농구&배구 2025.05.31 501
57081 여자 축구대표팀, 콜롬비아와 평가전 첫판 0-1 패…프리킥 실점 축구 2025.05.31 499
57080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야구 2025.05.31 547
57079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2025.05.31 543
57078 키움 옷 입는 애증의 알칸타라, 두산과 얄궂은 만남 야구 2025.05.31 502
57077 여자 축구대표팀 신상우 감독 "발전 가능성 봤지만, 시간 필요" 축구 2025.05.31 505
57076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SSG 야구 2025.05.31 508
57075 정윤지·최가빈, KLPGA 수협·MBN 오픈 공동 1위…노보기 버디쇼 골프 2025.05.31 483
57074 골프 남녀 국가대표팀, 대만·일본 꺾고 네이버스컵 4관왕 골프 2025.05.31 497
57073 프로농구 SK 워니, 은퇴 의사 접고 재계약…LG 마레이도 1년 더(종합) 농구&배구 2025.05.31 481
57072 '7회 7득점' 두산 짜릿한 뒤집기…키움, 팀 최다 10연패 수렁(종합) 야구 2025.05.31 518
57071 브리지스톤 골프, 6월 말까지 KLPGA 3연승 사은행사 골프 2025.05.31 502
57070 '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축구 2025.05.31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