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링크핫 0 492 2025.06.09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수원 삼성에서 뛰던 김건희의 모습.
수원 삼성에서 뛰던 김건희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어온 베테랑 공격수 김건희(30)가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K리그 복귀한다.

8일 이적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1 강원은 일본 J2리그(2부)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뛴 최전방 공격 자원 김건희와 조만간 메디컬테스트 등을 진행한 뒤 입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도 김건희가 계약 만료로 삿포로에서 퇴단하고 강원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전했다.

김건희는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11일 이와키FC전 교체 출전을 마지막으로 전열에서 빠져 있었다.

올해 2부로 강등된 삿포로와 김건희의 계약 기간은 이달 말까지였다. 하지만 상호 합의로 계약을 조기 해지하기로 해 김건희는 이적료 없이 타 구단으로 옮길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에 리그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강원은 올 시즌 코바체비치, 가브리엘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기대만큼 활약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6승 3무 8패(승점 21)로 12개 팀 중 9위에 처져 있다.

팀 득점은 14골로 FC서울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적다.

강원은 시즌 후반기에는 창단 후 처음 출전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도 병행해야 한다.

수원 삼성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의 김건희는 2016년 수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K리그1 통산 99경기에 출전해 20골 6도움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3경기를 뛰었다.

2022년 8월 당시 J1리그(1부) 삿포로에 입단한 김건희는 이후 J리그 통산 48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J2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438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국내 확장 출시…손흥민·정국 협업" 축구 2025.06.12 522
57437 박정권 SSG 2군 감독 "절실한 선수에게 도움되는 지도자 되고파" 야구 2025.06.12 484
57436 클럽월드컵 준비 울산, 샬럿과 연습경기 완승…트로야크도 골맛 축구 2025.06.12 567
57435 학계도 지적한 프로농구 FA '보상의 벽'…언제 낮아지나 농구&배구 2025.06.12 471
57434 브라질, 23회 연속 월드컵 축구 전 대회 본선 진출 진기록 축구 2025.06.12 527
57433 KBL, 2028-2029시즌까지 몰텐과 공식 사용구 계약 연장 농구&배구 2025.06.12 466
57432 호주, 사우디 꺾고 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북한은 '무승' 탈락 축구 2025.06.12 528
57431 넥슨,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개최 축구 2025.06.12 511
57430 벨트레가 SSG 2군 선수들에게…"간절함이 독이 된 적은 없다" 야구 2025.06.12 487
57429 젊은 피에 기회 줄까, FIFA 랭킹에 집중할까…홍명보의 고민 축구 2025.06.12 498
57428 '클럽 스타워즈' 개봉 박두…FIFA 클럽월드컵 15일 개막 팡파르 축구 2025.06.12 522
57427 유원골프재단,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국제 대회 참가 지원 골프 2025.06.12 474
57426 투구 속도 내는 오타니…다저스 감독 "전반기 복귀 가능성 있어" 야구 2025.06.12 468
57425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6.12 460
57424 브라질 월드컵 실패 되새긴 홍명보 "내년 6월 경기력이 핵심" 축구 2025.06.11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