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MLB 시범경기 데뷔 김혜성 "적응 문제없고, 실력으로 증명해야"

링크핫 0 802 2025.02.22 03:22
김동찬기자
시범 경기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
시범 경기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김혜성이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선발 2루수로 출전했다.

공격에서는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잡혔고 4회말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 수비 때 교체된 김혜성은 수비에서 두 차례 타구를 아웃 카운트로 연결하며 비교적 무난한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두 타석 모두 풀카운트 접전을 벌이며 첫 타석에서 6구, 두 번째 타석은 7구까지 투수와 대결했다.

수비하는 김혜성
수비하는 김혜성

[AP=연합뉴스]

경기에서는 4-12로 다저스가 패한 가운데 김혜성은 8회가 진행될 때 현지 중계팀과 인터뷰를 통해 "아쉬운 점도 있고, 설렘도 있었기 때문에 일단 좋았던 것 같다"고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구속이 전체적으로 (KBO리그보다) 조금씩 빨랐고, 수비에서 팀플레이를 하는 동선이 조금 헷갈렸다"고 국내에서 뛰던 때와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혜성은 "분위기는 (동료 선수들이) 항상 좋게 해줘서 적응하는데 문제없다"며 "적응 말고 실력으로 증명해서 다저스타디움에서(열리는 정규리그 때)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저스는 22일 시카고 컵스와 두 번째 시범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160 '학부생 출신' 국가대표 골키퍼 류지수 "오랜 시간 걸렸지만…" 축구 2025.06.03 420
57159 아쉬운 자책골…여자축구대표팀, 콜롬비아와 2차전 1-1 비겨 축구 2025.06.03 490
57158 프로농구 DB, 베테랑 가드 이정현 FA 영입…박지현 코치도 선임 농구&배구 2025.06.03 719
57157 [프로축구 중간순위] 1일 축구 2025.06.02 483
57156 유격수 선발 출전 다저스 김혜성, 양키스 상대로 시즌 2호 홈런 야구 2025.06.02 551
57155 [KLPGA 최종순위]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골프 2025.06.02 461
57154 KLPGA 정윤지, 퍼팅 그립 바꾸자 3년 미뤘던 두 번째 우승 골프 2025.06.02 448
57153 KLPGA 2승 정윤지 "새벽 5시에 우승 소감 미리 썼어요" 골프 2025.06.02 492
57152 '흥국생명 통합우승 주역' 투트쿠, 그리스 AEK 아테네와 계약 농구&배구 2025.06.02 506
57151 K리그1 대구, 김병수 감독 데뷔전서 광주와 1-1…PK 장군멍군(종합) 축구 2025.06.02 523
57150 손흥민, 올여름 사우디행 가능성…"훨씬 높은 연봉 제안받을 것" 축구 2025.06.02 537
57149 '데뷔전 무승부' 김병수 "선수들 투혼 만족…더 위대해질 것" 축구 2025.06.02 532
57148 김홍택, 골프존 G투어 4차 대회 우승…통산 15승 달성 골프 2025.06.02 463
57147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6-5 한화 야구 2025.06.02 569
57146 NC 오영수 대타 만루 홈런…한화 꺾고 올해 창원서 첫 승리 야구 2025.06.02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