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링크핫 0 486 2025.05.31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복귀가 확정된 후 세리머니 하는 메스 선수들.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복귀가 확정된 후 세리머니 하는 메스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국가대표 트리오가 활약 중인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드 랭스가 2부 리그로 떨어졌다.

랭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FC메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3으로 졌다.

1차전에 1-1로 비겼던 두 팀은 이날도 90분 동안 1-1로 맞서 결국 연장전까지 치렀고, 메스가 연장 후반 5분 알파 투레의 결승 골에 이어 4분 뒤 고티에 하인의 쐐기 골로 1, 2차전 합계 4-2 승리를 거뒀다.

희비가 엇갈린 메스와 랭스 선수들.
희비가 엇갈린 메스와 랭스 선수들.

[AFP=연합뉴스]

이로써 랭스는 2017-2018시즌 리그2(2부) 우승으로 1부 리그인 리그1로 복귀해 7시즌을 보내고 나서 8시즌 만에 다시 2부 생활을 하게 됐다.

랭스는 올 시즌 리그1 18개 팀 중 16위에 처져 리그2 3위 메스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랭스는 앞서 이번 시즌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에서 4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에 0-3으로 완패해 준우승에 만족한 데 이어 이제 2부 리그 강등이라는 수모까지 당했다.

반면 2023-2024시즌 리그1 16위에 그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져 올 시즌을 2부에서 보낸 메스는 곧바로 1부 복귀에 성공했다.

랭스와 메스의 경기 장면.
랭스와 메스의 경기 장면.

[AFP=연합뉴스]

랭스에는 현재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이토 준야와 나카무라 게이토, 수비수 세키네 히로키가 뛰고 있다.

이날 이토와 나카무라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고 세키네는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됐으나 팀의 2부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 일본 투어에 나선다.

7월 27일 J2리그(2부)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경기를 시작으로 이토와 세키네의 친정팀인 가시와 레이솔과 7월 30일, 나카무라의 전 소속팀 감바 오사카와 8월 2일 차례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만, 2부 강등으로 일본 선수들이 랭스에 잔류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270 '전력 질주 결승타' 구자욱 "기본 지켰죠…안 맞으면 뛰기라도" 야구 2025.06.06 528
57269 무너진 마운드 정비한 키움…'만만한 팀' 탈출 본격 시동 야구 2025.06.06 504
57268 독일 높이에 밀린 한국 여자배구…VNL 첫판 0-3 완패 농구&배구 2025.06.06 505
57267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2025.06.06 508
57266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5.06.06 544
57265 프로야구 키움, 카디네스 부상 대체 선수로 개랫 영입 야구 2025.06.06 512
57264 '허재 아들' 허웅, 전 여친 변호사 고소했지만 '무혐의' 농구&배구 2025.06.06 491
57263 김민석, 연장 10회 끝내기…조성환 감독대행의 두산 4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5.06.06 543
57262 골프 전문 여행사 자이언트골프, 박민지 등 선수 5명 후원 골프 2025.06.06 470
57261 [U-22 축구 평가전 전적] 한국 0-0 호주 축구 2025.06.06 528
57260 KLPGA 상금·대상 포인트 선두 이예원 "올해 목표는 4승 이상" 골프 2025.06.06 490
57259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베이스볼5대회, 6일 인제서 개막 야구 2025.06.06 531
57258 클럽 월드컵 흥행 '빨간불'…메시 뛸 개막전 티켓 가격 84% 할인 축구 2025.06.06 539
57257 '번아웃' 고백한 김비오, KPGA 부산오픈 첫날 6언더파 골프 2025.06.06 498
57256 윤재석·최석현, U-22 대표팀 하차…클럽 WC 출전차 소속팀 복귀 축구 2025.06.06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