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리백' 핵심 트로야크 "도르트문트 기라시와 대결 기대"

울산 '스리백' 핵심 트로야크 "도르트문트 기라시와 대결 기대"

링크핫 0 537 2025.06.16 03:21
이의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밀로시 트로야크
밀로시 트로야크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샬럿[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K리그1 울산 HD에 새로 합류한 센터백 밀로시 트로야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독일)의 에이스 세루 기라시와 맞대결을 고대한다.

트로야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르네상스 샬럿 사우스파크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 기라시와 대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라시는 2024-2025시즌 UCL에서 13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른 선수다. 26일 울산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독일 축구 명문 도르트문트 공격의 선봉장이다.

센터백답게 공격수 기라시와 만남을 기다린다는 트로야크는 "세계적 강호도 약점은 있다. 전력이 열세인 팀에도 90분 중 한 번은 득점 기회가 찾아온다"며 "수비수라서 내가 더 잘 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1㎝의 장신에도 주력·패스 능력을 갖췄다고 동료들의 칭찬을 받은 트로야크는 "같은 포지션인 김영권, 서명관과 많이 소통하면서 가까워졌다"며 "두 선수와 같이 노련하고, 빠르고,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있어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K리그1에서 주로 포백을 썼던 울산의 김판곤 감독은 전력상 한 수 위의 팀들과 맞붙는 클럽 월드컵에서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스리백으로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스리백의 핵심이 바로 트로야크다.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후방에서 중원으로 한 번에 공을 배급할 수 있는 트로야크는 스리백의 가운데 역할을 맡았다.

트로야크는 "이전 팀에서도 수행했던 역할이라 적응하는 게 어렵지 않다"며 "클럽 월드컵은 기회다. 더 큰 무대에 데뷔하는 것이니 첫 발걸음을 제대로 내딛고 싶다"고 말했다.

트로야크
트로야크

[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198 KLPGA, 샴발라 골프앤리조트·SBS골프 클래식 조인식 개최 골프 2025.07.08 578
58197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중국전 3-0 쾌승…이동경·주민규 골 맛 축구 2025.07.08 644
58196 1타 모자라 톱10 무산 김시우…PGA 존디어 클래식 공동 11위(종합) 골프 2025.07.08 538
58195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우승 캠벨, 세계랭킹 60계단 올라 55위 골프 2025.07.08 510
58194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야구 2025.07.08 554
58193 한화 폰세·와이스, 7년 만의 전반기 동반 10승 외국인 듀오 야구 2025.07.08 539
58192 MLB 워싱턴, 2019년 WS 우승 이끈 감독·단장 동시 경질 야구 2025.07.08 550
58191 전 야구선수 장원삼, 숙취 운전 사고로 벌금 700만원 야구 2025.07.08 545
58190 11일 농구 한일전서 '제로베이스원' 특별공연 농구&배구 2025.07.08 529
58189 아마추어 세계 1위 워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 6타 차 우승 골프 2025.07.08 716
58188 여자배구대표팀, VNL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9일부터 3주차 경기 농구&배구 2025.07.08 588
58187 최동원기념사업회, 송월타올배 부울경 리틀야구대회 개최 야구 2025.07.08 516
58186 2선 자리 도전하는 이동경…황금 왼발로 눈도장 '쾅' 축구 2025.07.08 609
58185 프로야구 두산, 6월 MVP에 케이브·김택연 선정 야구 2025.07.08 505
58184 '황금 왼발' 이동경 "월드컵은 꿈…기회 주신 만큼 최선을" 축구 2025.07.08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