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헌액자 선정 절차 개시…7월 완료

'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헌액자 선정 절차 개시…7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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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처음 입회자 탄생…이후 2년마다 선정

'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헌액자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제2회 헌액자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2023년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한국 프로축구를 빛낸 인물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역사에 남기기 위해 시작됐다.

2023년 첫 헌액식에선 고(故)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김정남 전 감독, 최순호 수원FC 단장,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동국 전 전북 현대 선수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선수 부문에 선정된 최순호 수원FC 단장(왼쪽부터),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이동국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5.2 [email protected]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선수, 지도자는 물론 행정, 산업,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리그 발전에 기여한 사람은 심사 대상자다.

헌액자 선정 절차는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위원회'가 진행한다.

위원석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안기헌 전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조영증 전 강원FC 전력강화실장, 박재영 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선수 부문 후보는 K리그 최상위리그(승강제 이전 K리그, 승강제 이후 K리그1)와 플레이오프, 리그컵 등에서 ▲ 300경기 이상 출전 ▲ 100골 이상 득점 ▲ 100경기 이상 클린시트(무실점) 달성 ▲ 시즌 최다득점 또는 최다도움상 수상 ▲ 시즌 베스트일레븐 수상 ▲ 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 등 주요 성과를 기록한 선수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뒤 선정위원회가 최종 후보 20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 부문 후보군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자체 투표, 구단 대표자 투표, 미디어 투표, 팬 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를 합산해 최종 헌액자 4명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6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구체적인 투표 방식은 추후 공개된다.

지도자와 공헌자 부문 헌액자는 선정위원회 심사로 1명씩 선정한다.

제2회 헌액자 최종 선정 및 발표는 7월 중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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