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두 명의 이주형, 역대 프로야구 5번째 동명이인 선발 출전

키움 두 명의 이주형, 역대 프로야구 5번째 동명이인 선발 출전

링크핫 0 615 2025.06.30 03:22
키움 외야수 이주형
키움 외야수 이주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에 역대 5번째로 동반 선발 출전하는 같은 팀 동명이인 선수 사례가 탄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 3번 타자 중견수로 외야수 이주형, 6번 지명타자로 내야수 이주형을 내보낸다.

2001년생인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 2023년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에서 키움으로 이적, 팀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또한 2002년생 내야수 이주형은 2021년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고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최근 팀에 복귀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내야수 이주형 선수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 지표를 보여줬다. 타구의 질도 괜찮다는 보고를 받아서 어제 1군에 불렀다"고 설명했다.

당초 키움은 이날 지명 타자로 내야수 최주환을 내보낼 계획이었으나 최주환이 컨디션 저하로 하루 휴식하게 되면서 이주형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2021년 키움에 입단했던 내야수 이주형
2021년 키움에 입단했던 내야수 이주형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역대 프로야구 최초의 동일 팀 동명이인 선발 출전은 원년인 1982년 OB 베어스 이근식이었다.

두 선수 모두 좌투좌타 외야수였고, 2경기에 동반 선발 출전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장태수와 투수 장태수가 2경기에 함께 나갔고, 현대 유니콘스와 우리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 전준호와 투수 전준호는 85경기에 선발로 함께 출전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LG 트윈스의 '큰뱅' 외야수 이병규와 '작뱅' 외야수 이병규다.

이들은 2015년까지 LG 주전 외야수로 192경기나 함께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18 여준석+이현중 폭발…한국 남자농구, 일본에 14점 차 대승 농구&배구 2025.07.12 563
58317 3점슛 18개 비결은…이현중 "서로 믿고 쏴…모두 자신감 있어" 농구&배구 2025.07.12 568
58316 국내 대중형 골프장, 팀당 카트 사용료 10만원 이상인 곳 급증 골프 2025.07.12 477
58315 코스레코드 타이 8언더파 김민주, KLPGA 시즌 2승 시동 골프 2025.07.12 484
58314 여준석+이현중 43점…한국 남자농구, 일본에 14점 차 대승(종합) 농구&배구 2025.07.12 536
58313 동아시안컵 나선 신상우호 또 부상 악재…'젊은피' 전유경 하차 축구 2025.07.12 662
58312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 감독 "한일전 이기고 우승하겠다" 축구 2025.07.12 650
58311 강상윤·이호재 데뷔골…홍명보호, 홍콩 꺾고 동아시안컵 2연승 축구 2025.07.12 640
58310 북부리그,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2안타' LG 손용준 MVP 야구 2025.07.12 582
58309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없이 오히려 피해 직원만 무더기 징계(종합) 골프 2025.07.12 488
58308 삼성 디아즈,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최장거리상까지 석권 야구 2025.07.12 534
58307 KLPGA 우승 경쟁 단골 유현조 "연습 라운드 않고 체력 비축" 골프 2025.07.12 481
58306 프로야구 역대 미스터 올스타, 42회 중 롯데 선수만 15번 선정 야구 2025.07.12 542
58305 [부고] 손석규(MHN스포츠 기자)씨 별세 골프 2025.07.12 462
58304 [E-1 챔피언십 전적] 한국 2-0 홍콩 축구 2025.07.12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