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링크핫 0 452 2025.05.31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복귀가 확정된 후 세리머니 하는 메스 선수들.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복귀가 확정된 후 세리머니 하는 메스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국가대표 트리오가 활약 중인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드 랭스가 2부 리그로 떨어졌다.

랭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FC메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3으로 졌다.

1차전에 1-1로 비겼던 두 팀은 이날도 90분 동안 1-1로 맞서 결국 연장전까지 치렀고, 메스가 연장 후반 5분 알파 투레의 결승 골에 이어 4분 뒤 고티에 하인의 쐐기 골로 1, 2차전 합계 4-2 승리를 거뒀다.

희비가 엇갈린 메스와 랭스 선수들.
희비가 엇갈린 메스와 랭스 선수들.

[AFP=연합뉴스]

이로써 랭스는 2017-2018시즌 리그2(2부) 우승으로 1부 리그인 리그1로 복귀해 7시즌을 보내고 나서 8시즌 만에 다시 2부 생활을 하게 됐다.

랭스는 올 시즌 리그1 18개 팀 중 16위에 처져 리그2 3위 메스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다.

랭스는 앞서 이번 시즌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에서 4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에 0-3으로 완패해 준우승에 만족한 데 이어 이제 2부 리그 강등이라는 수모까지 당했다.

반면 2023-2024시즌 리그1 16위에 그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져 올 시즌을 2부에서 보낸 메스는 곧바로 1부 복귀에 성공했다.

랭스와 메스의 경기 장면.
랭스와 메스의 경기 장면.

[AFP=연합뉴스]

랭스에는 현재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이토 준야와 나카무라 게이토, 수비수 세키네 히로키가 뛰고 있다.

이날 이토와 나카무라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고 세키네는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됐으나 팀의 2부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랭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 일본 투어에 나선다.

7월 27일 J2리그(2부)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경기를 시작으로 이토와 세키네의 친정팀인 가시와 레이솔과 7월 30일, 나카무라의 전 소속팀 감바 오사카와 8월 2일 차례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만, 2부 강등으로 일본 선수들이 랭스에 잔류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185 프로야구 두산 이승엽 감독, 계약 기간 못 채우고 중도 퇴진(종합2보) 야구 2025.06.03 507
57184 프로야구 키움 카디네스,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말소 야구 2025.06.03 475
57183 배재대, 프로야구 한화·KT 경기서 배재학당 창립 140주년 행사 야구 2025.06.03 501
57182 KOVO,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 임의해지 공시 농구&배구 2025.06.03 486
57181 프로야구 두산 이승엽 감독, 계약 기간 못 채우고 중도 퇴진(종합) 야구 2025.06.03 483
57180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2025.06.03 504
57179 일요일까지 전력 구상했던 이승엽 감독…키움전 2연패가 결정타 야구 2025.06.03 462
57178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위해 이라크로 출국 축구 2025.06.03 495
57177 셰플러 시즌 3승…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연패(종합) 골프 2025.06.03 476
57176 프로농구 '대표 앙숙' 이정현·이관희, 서로 유니폼 갈아입어(종합) 농구&배구 2025.06.03 441
57175 국민 감독이 되지 못한 국민타자…이승엽 두산 감독, 조기 퇴진 야구 2025.06.03 489
57174 화천군, 전국 부부 300m 롱홀 파크골프 이벤트 5일 개최 골프 2025.06.03 477
57173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위해 이라크로 출국(종합) 축구 2025.06.03 478
57172 A매치 데뷔전부터 번뜩인 전유경 "노르웨이서 경험, 큰 도움 돼" 축구 2025.06.03 514
57171 선발 전원 바꾼 신상우 감독 "여자축구 발전 계기가 될 경기" 축구 2025.06.03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