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R 공동 8위…선두와 3타 차

김시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R 공동 8위…선두와 3타 차

링크핫 0 492 2025.07.05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교포 더그 김, 9언더파 단독 선두…임성재 43위·김주형은 100위권

김시우의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 경기 모습
김시우의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을 상위권에서 시작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시우는 리키 파울러, 맷 쿠처(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과는 3타 차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엔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8위에 올라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하고 지난주 로켓 클래식에선 84위에 그치는 등 최근엔 흐름이 좋지 않은데, 이번 대회에서 첫날 선전하며 반등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자신의 첫 홀인 10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14번 홀(파4) 보기를 16번 홀(파3) 버디로 만회한 뒤 17번 홀(파5)에서 기분 좋은 이글로 기세를 올렸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으나 이어진 벙커샷이 홀로 굴러 들어가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다.

이후 1∼5번 홀 사이에서만 4개의 버디를 쓸어 담은 김시우는 7번 홀(파3)에서는 한 타를 잃었다.

더그 김
더그 김

[Marc Lebryk-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2020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는 더그 김은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로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차며 첫 승 도전에 나섰고, 맥스 호마와 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가 한 타 차 2위(8언더파 63타)에 자리했다.

마이클 김은 데이비드 립스키(이상 미국) 등과 공동 4위(7언더파 64타)에 올랐다.

지난주 로켓 클래식에서 5차 연장전 끝에 PGA 투어 첫 우승을 이룬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공화국)는 이글 2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2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시즌 PGA 투어 평균 드라이버 거리 1위인 포트기터는 이날도 출전 선수 중 10위에 해당하는 평균 336.8야드의 장타를 뽐냈다.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를 써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데이비스 톰프슨(미국) 등과 공동 4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PGA 투어가 다음 주부터 유럽 일정을 앞둬 톱 랭커들은 결장한 가운데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벤 그리핀(미국·17위)은 이븐파 71타로 첫날 공동 103위에 그쳤다.

김주형은 공동 113위(1오버파 72타),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137위(3오버파 74타)로 컷 통과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78 [최종순위]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 2025.07.14 532
58377 여자배구, VNL 프랑스에 완패…1승 11패 강등 위기로 대회 마감 농구&배구 2025.07.14 565
58376 방신실, KLPGA 시즌 두 번째 다승자…하이원 여자오픈 우승(종합) 골프 2025.07.14 504
58375 '일본전 동점골' 19세 정다빈 "아직 언니들에게 배울 게 많아요" 축구 2025.07.14 594
58374 4연전으로 시작하는 KBO리그 후반기…더욱 치열해질 '수 싸움' 야구 2025.07.14 572
58373 중국, 동아시안컵축구 여자부서 대만에 4-2 승리…1승 1무 축구 2025.07.14 607
58372 KLPGA 시즌 2승 방신실 "하반기 메이저 우승이 목표" 골프 2025.07.14 527
58371 인판티노 FIFA 회장 "클럽 월드컵, 가장 성공적인 클럽 대회" 축구 2025.07.14 632
58370 '정다빈 동점골' 한국, 일본과 1-1…동아시안컵 2연속 무승부 축구 2025.07.14 600
58369 한국 여자농구, U-19 월드컵 첫판 미국에 81점 차 대패 농구&배구 2025.07.14 567
58368 한일전 2연승 지휘한 안준호 "굶주린 늑대군단처럼 싸우라 했다" 농구&배구 2025.07.14 516
58367 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라운드 공동 45위 골프 2025.07.14 496
58366 폰세 연승·레이예스 200안타·디아즈 50홈런…후반기 예상 기록 야구 2025.07.14 576
58365 [E-1 챔피언십 전적] 한국 1-1 일본 축구 2025.07.14 630
58364 스킨스, 2년 연속 MLB 올스타 NL 선발…AL 선발은 스쿠벌 야구 2025.07.14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