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원정 홍명보호, 기온 44도 결전지 입성…방탄버스로 이동

이라크 원정 홍명보호, 기온 44도 결전지 입성…방탄버스로 이동

링크핫 0 429 2025.06.04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라크 바스라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가운데).
이라크 바스라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가운데).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으려는 홍명보호가 결전지 이라크에 안착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11시께 전세기편으로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코치진·스태프가 인천공항을 떠난 지 약 11시간 만이었다.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들어선 한국 선수단.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들어선 한국 선수단.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6일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현재 우리나라는 승점 16(4승 4무)을 쌓아 요르단(승점 13), 이라크(승점 12)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이라크 원정에서 비기기만 곧바로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해 기념촬영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해 기념촬영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회에 따르면 우리 선수단이 바스라에 도착했을 때는 현지시간 2일 오후 5시쯤이었고, 기온은 무려 44도였다.

선수단은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의 환영 현수막 앞에서 간단한 기념 촬영을 하고 곧바로 숙소로 발길을 향했다.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수단은 방탄 버스 2대에 나눠타고 경호 차량 및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도로 통제도 이뤄졌다.

이번 원정에 참여하는 26명의 선수 중 중동 국가에서 뛰는 권경원, 원두재(이상 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박용우(알아인)는 먼저 이라크에 도착해 숙소에서 동료들을 맞이했다.

1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은 현지시간 3일 오전 바스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라크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이라크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강인이 합류하면 대표팀은 4일 오전 3시(현지시간 3일 오후 9시) 완전체로 이라크에서의 첫 훈련을 할 예정이다.

현지 기온이 낮 시간대는 최고 45도까지 치솟고, 저녁 시간대에도 35도에 머무는 통에 훈련 시간은 가능한 한 늦은 시간대로 조정하려 한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370 축구협회 '신문고 운영지침' 제정…"소통 강화·투명성 제고" 축구 2025.06.10 401
57369 '9이닝당 볼넷 1위 불명예' 두산 어빈, 12일 만에 1군 경기 등판 야구 2025.06.10 480
57368 김하성, 트리플A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 야구 2025.06.10 473
57367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 축구 2025.06.10 379
57366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부산 연고지 이전 추진…'지역균형 위해'(종합) 농구&배구 2025.06.10 431
57365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종합) 축구 2025.06.10 432
57364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이끌고 3연패…클린스만 이후 10년만 축구 2025.06.09 451
57363 프로농구 kt, KCC 이적한 FA 허훈 보상으로 현금 14억원 선택 농구&배구 2025.06.09 516
57362 한국 여자배구, VNL '1승 목표'로 삼은 체코에 2-3 패배 농구&배구 2025.06.09 653
57361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골프 2025.06.09 432
57360 KPGA '이도류' 김홍택, 스크린에 이어 필드에서 시즌 첫 우승(종합) 골프 2025.06.09 450
57359 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축구 2025.06.09 426
57358 이일희, 12년 만에 LPGA 우승 보인다…2라운드도 선두(종합) 골프 2025.06.09 443
57357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5.06.09 477
57356 'WE대한' 한국축구, 쿠웨이트전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축하 축구 2025.06.09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