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구 맞고 전력 질주한 롯데 장두성, 폐 출혈 진단…입원 치료

견제구 맞고 전력 질주한 롯데 장두성, 폐 출혈 진단…입원 치료

링크핫 0 528 2025.06.14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고통 호소하는 장두성
고통 호소하는 장두성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가운데)이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 7-7로 맞선 10회초 공격에서 kt 박영현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고 2루로 질주한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옆구리에 견제구를 맞은 뒤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2루로 질주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장두성(26)이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 구단은 13일 "장두성이 어제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증세로 입원했다"며 "4~5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부산으로 이동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두성은 전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 경기 7-7로 맞선 10회초 공격 1사에서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장두성은 박영현이 던진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았고, 공이 뒤로 흐른 틈을 타 2루로 전력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판정을 확인한 장두성은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였다.

롯데 트레이닝 코치는 급하게 구급차를 불렀고, 장두성은 스스로 일어나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장두성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303, 9도루를 기록하며 롯데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740 최혜진, 여자 PGA 챔피언십 3R 3위…교포 이민지는 단독 선두 골프 2025.06.23 469
57739 KLPGA 통산 3승 노승희 "다시 태어나면 무조건 장타 연습…" 골프 2025.06.23 501
57738 '몰아치기 달인' 옥태훈 "순간 집중력 좋아…저는 노력파 선수" 골프 2025.06.23 480
57737 동료들과 함께 슬럼프 이겨내는 이정후…"애칭은 정이" 야구 2025.06.23 523
57736 [프로야구 인천전적] KIA 5-4 SSG 야구 2025.06.23 541
57735 '김민재 결장' 뮌헨, 보카 주니어스에 2-1 승…2연승·16강 확정 축구 2025.06.22 512
57734 [프로야구 인천전적] KIA 5-5 SSG 야구 2025.06.22 513
57733 '16G 무패' 전북 포옛 "작년 총 승점 이미 도달…나쁘지 않아" 축구 2025.06.22 532
57732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2-1 제주 축구 2025.06.22 565
57731 정해영 블론세이브·에레디아 홈에서 아웃…KIA-SSG, 무승부(종합) 야구 2025.06.22 525
57730 리버풀, 최대 2천148억원에 비르츠 영입…EPL 최고 이적료 축구 2025.06.22 503
57729 신용구, KPGA 선수권 이틀 연속 1위…옥태훈·전재한 2타 차 2위 골프 2025.06.22 491
57728 플루미넨시전 앞둔 김판곤 "선수들, 조직력 뛰어넘는 기개 필요" 축구 2025.06.22 496
57727 이소미, 여자 PGA 챔피언십 2R 공동 5위…국내파 방신실 8위 골프 2025.06.22 498
57726 '빈볼 시비' 다저스 로버츠 감독, 1경기 출장 정지 징계 야구 2025.06.22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