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만든 행운…프로야구 한화 '1점 차 경기' 승률 1위

실력이 만든 행운…프로야구 한화 '1점 차 경기' 승률 1위

링크핫 0 547 2025.07.21 03: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1점 차 승리 17번…1점 차 패배는 10번

19일 kt전에서 결승 홈런 친 노시환
19일 kt전에서 결승 홈런 친 노시환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 시즌 한화 이글스는 '접전에서 강한 팀'이 됐다.

실력을 갖추니 행운도 따른다.

한화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에서 6-5, 6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5-5로 맞선 5회초에 터진 노시환의 좌중간 솔로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올해 한화가 거둔 '17번째 1점 차 승리'다.

올 시즌 한화는 1점 차로 17번 이기고, 1점 차로 10번 졌다.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1점 차 경기 승률' 0.630을 올렸다.

지난해 한화의 '1점 차 경기 승률'은 0.406(13승 19패)이었다.

김서현, 한승혁, 박상원 등 한화 불펜진은 19일까지 평균자책점 3.45로, SSG 랜더스(3.35)에 이은 2위를 달린다.

한화 타선의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0.720으로 6위다. 팀 타율은 0.261로 5위다.

리그 평균 수준의 공격을 갖춘 한화는 7∼9회에는 OPS 0.799, 타율 0.280으로 화력을 키운다. 두 부문 모두 1위다.

상대 공격을 저지할 불펜, 불펜을 무너뜨릴 뒷심을 모두 갖춘 한화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0번의 역전승도 거뒀다. 역전패는 14번으로 가장 적다.

7회까지 앞선 41경기에서도 한 번만 비겨 승률 100%(40승 1무)를 유지했고, 7회까지 뒤진 31경기에서 5차례 역전극을 펼쳤다. 한화는 7회까지 뒤진 경기 승률(0.161)도 1위다.

연장 계약에 성공한 리베라토
연장 계약에 성공한 리베라토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루이스 리베라토와의 계약은 한화에 '올 시즌은 되는 해'라는 희망도 품게 한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65경기에서 타율 0.271, 8홈런, 29타점, 13도루, OPS 0.783의 평범한 성적을 낸 뒤, 지난 6월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다쳐 재활을 시작했다.

'6주 단기 계약'을 하고, 플로리얼의 빈자리를 채운 리베라토는 18일까지 16경기에서 타율 0.379, 2홈런, 13타점으로 활약했다.

결국 한화는 고민 끝에 19일 리베라토와 외국인 선수 계약을 다시 하고, 플로리얼을 방출했다.

리베라토는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에서 '소속선수 전환'으로 공시된 19일 kt전에서 4타수 3안타를 치며 계약을 자축하고 타율을 0.400(70타수 28안타)으로 올렸다.

선두 한화는 19일 kt전 승리로 2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5.5게임으로 벌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63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03 545
58962 '토트넘과 결별' 손흥민은 어디로…유력해지는 LA FC행 축구 2025.08.03 676
58961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전격 발표…"올여름 끝으로 떠난다" 축구 2025.08.03 574
58960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검토에 창원NC파크 상권 '불안' 야구 2025.08.03 595
58959 손흥민, 10년 뛴 토트넘과 결별…"새로운 환경·변화 필요한 때"(종합) 축구 2025.08.03 654
58958 퇴출 후보에서 정신적 지주로…두산 케이브, 오늘도 몸 날렸다 야구 2025.08.03 572
58957 KIA 김도영, 2일 한화전 전격 콜업…반등 기폭제 될까 야구 2025.08.03 589
58956 BBQ, FC바르셀로나 선수단 사인회…"팬 1천여명과 만남" 축구 2025.08.03 654
58955 프로야구 NC, 7월 투·타 MVP에 전사민·최정원 야구 2025.08.03 539
58954 NC 최정원, 연장 11회 짜릿한 끝내기…kt 5연패 추락(종합) 야구 2025.08.03 549
58953 MLB 미네소타, 트레이드 마감일 앞두고 주전급 11명 내보내 야구 2025.08.03 576
58952 고지원,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3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2025.08.03 518
58951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메츠 상대 5타수 1안타…6연패 '끝' 야구 2025.08.03 560
58950 토트넘과 10년 동행 마친 손흥민, 뚜렷한 발자취…173골-101도움 축구 2025.08.03 634
58949 김세영·김아림, AIG 여자오픈 2R 7위…1위 야마시타와 8타 차 골프 2025.08.03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