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3M오픈 유일 생존…안병훈·김시우·임성재 컷 탈락

김주형, PGA 3M오픈 유일 생존…안병훈·김시우·임성재 컷 탈락

링크핫 0 597 2025.07.27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180m 이글 앞세운 김주형, 53위서 44위 점프…PO 진출 위해 안간힘

티샷 날리는 김주형
티샷 날리는 김주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7천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53위에서 9계단 상승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8위 그룹과는 4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성적도 바라볼 수 있다.

이날 김주형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에만 보기 3개를 범하는 등 두 타를 잃었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환상적인 이글샷을 성공하며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주형이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은 180.1m를 날아가 홀 안으로 들어갔다.

기세를 끌어올린 김주형은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3번 홀에선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으나 높게 올린 두 번째 샷이 홀 안으로 떨어지면서 행운의 버디를 낚았다.

그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89위인 김주형은 이 대회와 다음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랭킹을 70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다.

안병훈은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 김시우는 2언더파 140타, 임성재는 이븐파 142타를 치면서 컷 탈락 기준인 5언더파를 채우지 못했다.

페덱스컵 랭킹 67위인 안병훈은 대회 종료 후 70위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톱랭킹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이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6타를 줄인 제이크 냅(미국)은 한 타 뒤진 13언더파 129타로 올레센을 바짝 뒤쫓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113 "웰컴 투 LA!" 손흥민 합류에 지역 구단 '종목 불문' 축하 행렬 축구 2025.08.08 706
59112 MLB 보스턴, 고작 46경기 뛴 신인과 1천800억원에 8년 계약 야구 2025.08.08 620
59111 KPGA 노조, 노동위원회에 부당 해고 구제 신청 계획(종합) 골프 2025.08.08 595
59110 SK 다니엘·현대모비스 김건하, KBL 연고선수 제도로 프로 직행 농구&배구 2025.08.08 599
59109 '강백호 9회 역전 2점포' kt, 한화에 짜릿한 5-4 승리 야구 2025.08.08 624
59108 안혜지·김소니아·김단비 각 팀 농구 대표선수 박신자컵 총출동 농구&배구 2025.08.08 636
59107 '신민재 3타점 2루타' LG, 두산에 4-3 진땀승…선두 탈환(종합) 야구 2025.08.08 604
59106 KLPGA 장타여왕 이동은 "내년 LPGA 메이저 모두 참가하고 싶다" 골프 2025.08.08 585
59105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08 568
59104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2025.08.08 574
59103 윤이나·박성현, 뜨거운 팬 응원에 모처럼 신바람(종합) 골프 2025.08.08 570
59102 LAFC, 손흥민 영입 공식 발표…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종합2보) 축구 2025.08.08 643
59101 "NC다이노스 창원에 머물 수 있게"…소상공인들, NC파크 캠페인 야구 2025.08.08 585
59100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1위 유지…스페인 1위 탈환 축구 2025.08.08 638
59099 [영상] '굿바이 토트넘, 헬로 LA'…손흥민, LAFC로 전격 이적 축구 2025.08.08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