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메디힐·한국일보 대회 13일 개막…김아림·박성현 출전

KLPGA 메디힐·한국일보 대회 13일 개막…김아림·박성현 출전

링크핫 0 106 08.12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민솔·서교림 등 강호 총출동…작년 상금왕 홍정민 2연패 도전

지난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당시 홍정민의 모습
지난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당시 홍정민의 모습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13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엔 총 123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올 시즌 이미 3승을 거둬 상금(9억8천962만원)과 대상 포인트(313점) 모두 1위를 달리는 김민솔을 필두로 그를 뒤쫓는 서교림, 김민선, 유현조 등 현재 KLPGA 투어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선 공동 53위에 그쳤던 김민솔은 하반기 첫 승이자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그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서 "샷 감각이 아주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경기하면서 더 좋아지는 부분도 있어서 지금은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가 원하는 샷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상금왕 홍정민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를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홍정민은 이번 시즌엔 허리 부상을 겪으며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홍정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KLPGA 투어 최소타(259타) 우승 기록을 세운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있고 더 설렌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단 경기력을 되찾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포스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포스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이달 초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다연을 비롯해 이예원, 박현경, 배소현 등 메디힐 소속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우승을 꿈꾼다.

하반기 첫 대회인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규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장은수는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

초청 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 출신의 김아림과 박성현이 나서는 것도 눈에 띈다. 김아림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 1년 만에, 박성현은 올해 국내 개막전인 4월 더 시에나 오픈 이후 약 4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서 팬들을 만난다.

김아림은 "후원사 대회인 만큼 작년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만들고 싶다. 매 라운드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준비해 온 것들을 경기에서 잘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한 달 넘게 쉬고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설렌다"면서 "최근 라운드를 많이 다녀 샷 감각이 좋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464 K-축구 혁신위 "2만명 선거인단 축구협회장 선거, 올해 중 실시" 축구 08.12 96
69463 축구 꿈나무 1만5천명 경주로…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축구 08.12 84
69462 MLB 선발 투수, 구속은 올랐으나 이닝 소화력은 역대 최저치 야구 08.12 105
69461 벨기에 프로축구 데뷔전 맹활약 이한범,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축구 08.12 80
69460 'WBC 한국 대표' 위트컴, MLB 휴스턴서 방출 대기 야구 08.12 96
69459 이틀 차로 강백호 제치고 결승타 신기록 세운 두산 박준순 야구 08.12 93
69458 불붙은 차량서 운전자 구조한 광주FC 선수단…연맹 표창 예정 축구 08.12 87
69457 日매체 "포옛 전 전북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유력" 축구 08.12 87
69456 WNBA 뛰는 박지현 "AG 출전 어려워…월드컵 책임감 갖고 준비" 농구&배구 08.12 98
69455 재개하는 LPGA 투어…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도전 골프 08.12 108
열람중 KLPGA 메디힐·한국일보 대회 13일 개막…김아림·박성현 출전 골프 08.12 107
69453 KBL, '세금 분쟁' 가스공사 라건아 등록 여부 담판…12일 재정위 농구&배구 08.12 86
69452 [프로야구 중간순위] 11일 야구 08.12 93
69451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중국·미국·일본 팀 초청 합동훈련 농구&배구 08.12 94
69450 전북 상대로 3골 몰아친 제주 네게바, K리그1 22라운드 MVP 축구 08.12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