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미국관광청, FIFA 월드컵 여행객 위한 AI 여행 서비스 소개

[여행소식] 미국관광청, FIFA 월드컵 여행객 위한 AI 여행 서비스 소개

링크핫 0 105 06.1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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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 등 통해 관광·경기 일정 등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브랜드 USA(미국관광청)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맞아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AI 기반 여행 서비스를 17일 소개했다.

월드컵 개최 기간 미국 전역의 개최 도시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여행 계획 수립, 언어 지원, 교통·관광 안내, 경기 일정 확인,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챗봇으로 구성됐다.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장은 "이번 월드컵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미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팬이 경기 관람에 그치지 않고 미국 곳곳을 둘러보는 데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관광청의 여행 계획 도구를 이용하는 월드컵 여행객 가운데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국립공원과 장거리 자동차여행 등 경기장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관광청은 '아메리카 더 뷰티풀 게임' 여행 플래닝 허브를 통해 경기 일정과 개최 도시 정보, 미국 전역의 관광 콘텐츠, 추천 여행 코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 허브는 월드컵 개최 11개 도시와 베이스캠프 목적지 정보를 통합해 방문객들이 경기 관람 일정과 여행 일정을 함께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월드컵 [미국관광청 제공]

미국 월드컵 [미국관광청 제공]

월드컵이 개최되는 각 도시의 AI 여행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뉴욕관광청

공식 'NYNJ 월드컵 컨시어지'를 통해 실시간 대중교통 현황, 경기장 이용 팁, 지역 추천 콘텐츠 등을 안내한다.

뉴욕시 관광청(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의 AI 여행 도우미 '리비'(Libby)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에서 60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월드컵 전용 AI 컨시어지 '엔젤'(Angel)을 활용해 경기 일정과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엔젤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 일정과 함께 주변 관광 명소 및 즐길 거리를 추천한다.

▲ 시애틀 관광청

AI 도우미 '에메랄드'(Emerald)가 4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루멘 필드를 찾는 축구 팬들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 마이애미 컨벤션 및 방문자 관리국

월드컵 전용 여행 페이지에서는 챗봇을 통해 대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드록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해변, 지역 명소, 미식 등 마이애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 그 밖의 관광청들

애틀랜타관광청은 '애틀랜타 트래블 챗'을, 필라델피아 관광청은 '애스크 벤'을 운영한다.

보스턴 관광청과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캔자스시티 관광청 등도 AI 기반 여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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