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두산 양의지,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링크핫 0 42 06.09 03:21

마지막 '잠실구장 올스타전' 두산·LG, 팬 투표 강세

적시타 치는 두산 양의지
적시타 치는 두산 양의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무사 1, 3루 두산 양의지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4.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2026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잠실구장 올스타전'이라는 상징성 속에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두산과 LG 트윈스 후보들의 팬 투표 강세도 눈길을 끈다.

KBO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후보인 양의지는 7일 오후 2시 기준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 앱)에서 총 83만6천546표를 받았다. 전체 159만3천982표 중 약 52.5%의 표를 얻었다.

2018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48만4천185표, 득표율 57.5%)를 차지했던 양의지는 개인 두 번째 팬 투표 최다 득표에 도전한다.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후보 손아섭(두산)은 76만6천947표를 획득해 양의지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앞서 6차례 올스타 베스트에 선정됐던 손아섭은 지명타자로는 처음으로 베스트12 등극을 노린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이 강세를 보였다.

선발 투수 곽빈, 중간 투수 김정우, 마무리 투수 이영하가 투수 부문 1위를 휩쓸었고, 포수 양의지, 2루수 박준순, 유격수 박찬호도 포지션별 1위에 올랐다.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에서는 정수빈(두산)이 1위,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이 2위, 김민석(두산)이 3위에 자리했다.

1루수와 3루수는 각각 르윈 디아즈(삼성)와 최정(SSG 랜더스)이 선두를 달린다.

인터뷰 하는 손아섭
인터뷰 하는 손아섭

(인천=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이 인터뷰하고 있다. 2026.4.14 [email protected]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후보들이 5개 포지션에서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선발 투수 송승기, 1루수 오스틴 딘, 2루수 신민재,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박해민이 각 부문 1위로 집계됐다.

KIA 타이거즈는 중간 투수 정해영, 마무리 투수 성영탁, 3루수 김도영이 부문별 선두에 올랐고, 박재현은 외야수 부문 2위에 자리했다.

한화 이글스에서는 포수 허인서, 지명타자 강백호가 각 부문 1위를 달리고, 문현빈은 외야수 부문 3위에 올랐다.

격전지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와 포수 부문이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4위 김호령(KIA)은 52만6천870표를 얻어 3위 문현빈(52만8천226표)을 1천356표 차로 추격 중이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에서는 1위 허인서가 53만56표, 2위 박동원(LG)이 51만5천890표를 받아 두 선수의 격차가 1만4천166표에 불과하다.

100만 관중부터 500만 관중 돌파까지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운 2026시즌 KBO리그의 열기는 올스타 팬 투표에도 반영됐다.

1차 중간 집계 결과 총투표수는 159만3천982표로, 2025 올스타전 1차 중간 집계 때의 137만2천12표보다 약 16.2% 증가했다.

올스타 팬 투표는 23일 오후 2시까지 할 수 있다.

2차 중간 집계 결과는 15일에 발표하고,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12 명단은 24일 공개한다.

교체되는 LG 송승기
교체되는 LG 송승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 5회초 LG 투수 송승기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4.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73 [월드컵] 홍명보호, 체코전 전반까지 0-0 맞서…아깝다 손흥민 문전 슈팅 축구 06.13 48
67772 [월드컵] 3개월 전 세상 떠난 아버지 위해…35세 히메네스, 눈물의 첫 골 축구 06.13 54
67771 LIV 골프 위기 고조 "사우디 펀드, 올해 약속한 자금 ⅓만 투입" 골프 06.13 42
67770 프로야구 kt 김현수·키움 서건창, 나란히 9회말 끝내기 적시타(종합) 야구 06.13 36
67769 [월드컵] 오현규, 꿈의 데뷔골 작렬…예비 선수서 '18번' 새 간판으로 축구 06.13 45
67768 [월드컵] "베식타시의 스타" 오현규 골에 튀르키예 축구팬도 열광 축구 06.13 41
67767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종합2보) 축구 06.13 49
67766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축구 06.13 66
67765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6.13 36
67764 [월드컵] 한국 1-1 체코(후22분 황인범) 축구 06.13 60
67763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16-5 LG 야구 06.13 38
67762 [월드컵] 돌아온 '중원사령관' 황인범, 천금 동점골…벼랑 끝 한국 구했다 축구 06.13 69
67761 [월드컵] 초록 옷 입은 멕시코인들도 "꼬레아!"…응원전서 이미 '판정승'(종합) 축구 06.13 60
67760 [월드컵]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 기대"…대구경북 곳곳 소규모 응원전 축구 06.13 60
67759 [월드컵] 뙤약볕 아래서도, 극장 안에서도 "대∼한민국!" 축구 06.13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