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전 키움 감독, SNS로 작별 인사 "멀리서 지켜보겠다"

홍원기 전 키움 감독, SNS로 작별 인사 "멀리서 지켜보겠다"

링크핫 0 517 2025.07.18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마지막 인사 남긴 키움 홍원기 감독
마지막 인사 남긴 키움 홍원기 감독

[홍원기 감독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해임된 홍원기 전 감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홍 전 감독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서 글로 마음을 전한다"며 "감독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고 회상했다.

이어 "2009년 코치로 시작해 17년이라는 시간을 이 팀과 함께했다"며 "최근 팬 여러분이 보낸 댓글과 메시지를 모두 읽었다.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는 야구장 밖에서, 조금 멀리서 이 팀을 지켜보려 한다"며 "마음만은 여전히 그라운드를 향해 있겠다.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친 홍 전 감독은 2009년 1군 주루 코치로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 2년 차였던 2022년엔 키움을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키움은 주축 선수들의 미국 진출과 트레이드 이적 등으로 팀 전력이 악화했고, 올 시즌 전반기 91경기에서 27승 61패 승률 0.307의 성적으로 최하위로 밀려났다.

키움은 지난 14일 홍 전 감독과 고형욱 전 단장, 김창현 전 수석코치를 모두 해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23 총상금 3억원 하나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 참가자 모집 골프 2025.07.30 521
58822 '수원FC 역전승 동점골' 싸박, K리그1 24라운드 MVP 축구 2025.07.30 638
58821 생애 첫 월드컵 정조준하는 뉴캐슬의 '대기만성' 센터백 번 축구 2025.07.30 561
58820 JNGK, 골프 트레이닝 전문 팀글로리어스와 협업 골프 2025.07.30 552
58819 국가대표 출신 박정훈,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 우승 골프 2025.07.30 538
58818 슬쩍 다른 공 치기…골프하다 '알까기' 딱 걸린 트럼프 골프 2025.07.29 529
58817 바르사 만날 '서울 캡틴' 린가드 "가벼운 마음으로 할 생각없다" 축구 2025.07.29 554
58816 [PGA 최종순위] 3M오픈 골프 2025.07.29 560
58815 26계단 끌어올린 김주형, PGA 3M오픈 공동 28위…기타야마 우승(종합) 골프 2025.07.29 526
58814 잉글랜드, 승부차기로 스페인 물리치고 여자 유로 2연패 축구 2025.07.29 596
58813 '만년 기대주' 펠릭스, 결국 사우디리그로…호날두와 한솥밥 축구 2025.07.29 642
58812 리버풀 공격수 디아스, 뮌헨서 김민재와 뛴다…이적료 1천200억원 축구 2025.07.29 610
58811 화천군, 군부대 해체지역에 파크골프장 개장…경기회복 유도 골프 2025.07.29 531
58810 프로야구 한화 홈구장서 간판 연결 부위 탈락…28일 보강 시공 야구 2025.07.29 557
58809 여자골프 대형 스타 탄생 예고…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워드 골프 2025.07.29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