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36세 공격수 캐럴, 6부리그 대거넘 입단

링크핫 0 529 2025.07.14 03:23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뛴다"

대거넘 입단한 앤디 캐럴
대거넘 입단한 앤디 캐럴

[대거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36세 베테랑 스트라이커 앤디 캐럴이 '가족 곁에서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뛰겠다'며 잉글랜드 6부 리그 팀으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6부 리그 내셔널리그 사우스에서 경쟁하는 대거넘 앤드 레드브리지는 13일(한국시간) 캐럴의 자유계약(FA) 영입을 발표했다.

대거넘은 최고 3부 리그까지 올라가 본 구단이다.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 등 캐럴이 그간 몸담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지난 시즌 프랑스 보르도에서 뛴 캐럴은 이번에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보다 상위 리그에서 많은 클럽이 연락해왔지만, 자녀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대거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캐럴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그 수준 등은 중요하지 않았다. 경기장에 나가서 축구하는 게 중요할 뿐"이라면서 "사람들에게 내가 돈이 아니라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캐럴은 EPL에서 248경기를 뛰며 54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지내며 9경기 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거넘은 캐럴 영입을 발표하면서 카타르의 개인 투자자 컨소시엄이 구단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캐럴의 영입은 중동 거대 자본이 진행하는 투자의 하나로 보인다.

캐럴은 "(대거넘 입단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라면서 "우리는 대거넘을 하부리그에서 끌어내 상위 리그로 진출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39 한국 여자축구, 2026 아시안컵서 호주·이란·필리핀과 한 조 축구 2025.07.30 576
58838 여자배구 흥국생명 레베카 입국…메디컬테스트 후 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2025.07.30 584
58837 과르디올라 "내 신체나이는 75세…맨시티 떠나면 15년 쉴 수도" 축구 2025.07.30 584
58836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4 NC 야구 2025.07.30 556
58835 아프리카 여자축구 챔피언 오른 나이지리아 '대표팀 처우' 논란 축구 2025.07.30 574
58834 한국찾은 뉴캐슬 감독 "박승수, 모두가 우러러보는 손흥민 닮길" 축구 2025.07.30 580
58833 MLB '컵스의 아이콘' 샌드버그, 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65세(종합) 야구 2025.07.30 519
58832 '배구 여제' 김연경, 고향 안산서 예능프로그램 감독 활약 농구&배구 2025.07.30 512
58831 여자배구 흥국생명 레베카 입국…"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설 것"(종합) 농구&배구 2025.07.30 527
58830 링크스 공략 해법 터득한 김효주, 영국에서 메이저 우승 도전 골프 2025.07.30 522
58829 LPGA 투어 이소미 '민모자' 벗었다…신한금융그룹과 후원 계약 골프 2025.07.30 514
58828 [프로야구 중간순위] 29일 야구 2025.07.30 525
58827 3대3 여자농구 대표팀 전병준 감독 재선임…내년 AG까지 지휘 농구&배구 2025.07.30 514
58826 한국프로골프협회, 교습 세미나 '티칭 릴레이' 개최 골프 2025.07.30 523
58825 팀 K리그 김판곤 감독 "뉴캐슬전, 시원함 드리는 역동적 경기를" 축구 2025.07.30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