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조' 향한 맨유 아모링 감독의 경고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

'폭탄조' 향한 맨유 아모링 감독의 경고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

링크핫 0 612 2025.07.27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가르나초·안토니·산초·말라시아 '1군 전력서 제외'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오른쪽)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지휘하는 후벵 아모링 감독이 1군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들에 대해 "헐값 방출은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아모링 감독은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소위 '폭탄조(bomb squad)'라고 불리는 마커스 래시퍼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제이든 산초, 타이럴 말라시아를 1군 전력에서 제외했다"라며 "래시퍼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임대를 떠났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미국 투어에서 제외돼 캐링턴 훈련장으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레알 베티스(스페인) 임대를 떠났던 안토니는 완전 이적을 노리고 있고, 산초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가르나초는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는 상태다.

이에 대해 BBC는 "안토니, 산초, 가르나초 등은 아직 이적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관심을 가진 구단들은 9월 1일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이적료가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놓고 아모링 감독은 "1군에서 밀려난 선수들을 헐값에 데려가려고 생각하는 다른 구단들은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아모링 감독은 "구단은 이들 선수에 대한 적정한 이적료를 기준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 가격에 맞지 않는다면 그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맨유의 선수"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는 선수들이 시간을 갖고 이적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라며 "다른 구단들도 마지막 시기에 움직일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적료가 맞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이들을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029 울산 새 사령탑에 신태용 감독 선임…13년 만에 K리그 복귀 축구 2025.08.06 555
59028 메이저 퀸 오른 야마시타 "매일 노력하고, 변화하고, 발전했다" 골프 2025.08.05 582
59027 김아림, 메이저 AIG 오픈 공동 4위…우승은 특급 신인 야마시타(종합) 골프 2025.08.05 559
59026 대구 찾은 FC바르셀로나…야말 등 최정예 선수에 경기장 '들썩'(종합) 축구 2025.08.05 623
59025 5연패 중인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류지혁 등 1군 말소 야구 2025.08.05 556
59024 남자배구 프랑스, U-19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 농구&배구 2025.08.05 490
59023 제주지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5일부터 아덴힐서 개최 골프 2025.08.05 576
59022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05 579
59021 프로야구 NC, 유일한 '연장 불패'…끈끈한 팀 컬러로 '5강 도전' 야구 2025.08.05 548
59020 '빅리그서 첫 4안타' 이정후 "콘택트와 밀어 치기에 집중" 야구 2025.08.05 562
59019 '뉴캐슬 신입' 박승수, 한국 쇼케이스 발판삼아 EPL 무대 누빌까 축구 2025.08.05 630
59018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 5∼6일 전남 순천서 개최 골프 2025.08.05 596
59017 앉아서 가욋돈 250억원 번 셰플러…PGA투어 PO전에 318억원 확보 골프 2025.08.05 563
59016 올해 LPGA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는 이민지 골프 2025.08.05 565
59015 한화 폰세·kt 안현민, KBO리그 7월 월간 MVP 후보 야구 2025.08.05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