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홍명보호 3차전 상대 남아공, 베이스캠프서 한국전 대비 돌입

[월드컵] 홍명보호 3차전 상대 남아공, 베이스캠프서 한국전 대비 돌입

링크핫 0 136 06.21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한국대표팀의 다음상대 남아공 선수들
한국대표팀의 다음상대 남아공 선수들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 축구대학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6.20 [email protected]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이 2차전 이후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한국과의 경기에 대비해 담금질을 다시 시작했다.

휴고 브로스(벨기에)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 축구대학 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남아공 대표팀은 전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파추카로 돌아왔다.

앞서 12일 첫 경기에서 선수가 두 명이나 퇴장당한 가운데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2로 완패했던 남아공은 체코를 상대로는 0-1로 뒤지고 있다가 후반전 막바지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A조에선 멕시코가 전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한국을 1-0으로 제압하며 2연승으로 승점 6을 쌓아 조 1위와 32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한국(승점 3)과 체코, 남아공(이상 승점 1)이 뒤를 잇고 있다.

선수 지도하는 휴고 브로스 남아공 대표팀 감독
선수 지도하는 휴고 브로스 남아공 대표팀 감독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휴고 브로스 감독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 축구대학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2026.6.20 [email protected]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3차전에서 한국은 남아공을 잡고 조 2위로 32강 합류를 노리며, 남아공도 32강에 들고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아공은 앞서 세 차례 참가(1998·2002·2010년)한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한 바 있다.

A조가 일제히 2차전을 치른 다음 날 멕시코와 체코는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남아공 대표팀은 참가국 중 비교적 긴 이동 이후에도 쉬지 않고 담금질했다.

전날 페널티킥으로 동점 골을 뽑아냈으나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한국과 경기에는 나설 수 없게 된 핵심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를 비롯해 체코전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은 그라운드 훈련 대신 가벼운 산책으로 회복에 집중했다.

멕시코전 선발로 나선 뒤 체코전에선 벤치를 지킨 남아공 유일의 '잉글랜드 리거' 공격수 라일 포스터(번리) 등 나머지 선수들은 미디어에 공개된 초반 15분 동안 가벼운 볼 터치로 몸을 푼 뒤 3개 조로 나눠 패스 게임을 진행했다.

훈련하는 남아공 선수들
훈련하는 남아공 선수들

(파추카[멕시코 이달고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들이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 축구대학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6.20 [email protected]

브로스 감독은 이때도 선수들의 움직임 등을 세세히 짚어주며 한국전 대비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남아공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컵 기간 '고지대'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90여㎞ 떨어진 파추카는 해발 2천400m 정도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해발 1천570m인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보다 더 높다.

남아공의 훈련장은 축구를 중심으로 한 체육대학 안에 있다. 파추카를 연고로 둔 멕시코 리가MX CF파추카의 훈련장도 이곳에 있을 정도로 운동에 몰입할 수 있는 곳이다.

21일엔 한국 대표팀도 하루를 온전히 쉬며 가족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나 남아공 대표팀은 이날도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405 '2골 1도움' 37세 포항 완델손 "어린 선수들, 안일하게 살지마!" 축구 07.05 110
68404 [월드컵] 이강인 "제 몫 더 잘 해냈어야 하는데…더 성장하겠다" 축구 07.05 121
68403 '선발 전환' LG 장현식 "후반기엔 더 많은 이닝 책임질 것" 야구 07.05 65
68402 프로야구 SSG, 베니지아노 방출…외국인 투수 줄줄이 부상·부진 야구 07.05 66
68401 [프로축구 중간순위] 4일 축구 07.05 118
68400 장현식, 한화에 9년만에 선발승…SSG 실책 3개로 속절없이 8연패(종합) 야구 07.05 67
68399 김주형, PGA 존디어 클래식 2R 공동 19위…공동 11위와 한 타 차 골프 07.05 56
68398 수적 열세 이겨낸 포항 박태하 감독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 축구 07.05 101
68397 이정후, 기록원 판정 덕에 번트 안타·무실책…행운의 날 야구 07.05 64
68396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07.05 59
68395 [월드컵 전적] 이집트 1-1 <승부차기 4-2> 호주 축구 07.05 113
68394 미국 독립 250주년 맞아 MLB-NBC 최초로 전 경기 중계 편성 야구 07.05 54
68393 [월드컵] '아리아스 결승포' 콜롬비아, 가나 1-0 제압…16강행 막차 축구 07.05 101
68392 '완델손 2골 1도움' K리그1 포항, 수적 열세에도 안양 3-2 격파 축구 07.05 105
68391 K리그1 돌풍의 강원, 전북 2-1 잡고 3연승…손준석·이유현 골맛(종합) 축구 07.05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