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김채린, 김효주-PLK컵 남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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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JGA 출전권 확보…남녀 프로 대회 출전권도

김성찬(왼쪽 두번째), 김창호 강원골프협회장, 김채린, PLK 왕월 회장, 장옥영대표.
김성찬(왼쪽 두번째), 김창호 강원골프협회장, 김채린, PLK 왕월 회장, 장옥영대표.

[PL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성찬(함평골프고2년)과 김채린(묵호고부설방통고1년)이 퍼시픽링스코리아(PLK)컵 AJGA 챔피언십 초대 남녀 챔피언에 올랐다.

김성찬은 23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를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로 마쳐, 같은 타수를 친 김동운(수성방통고2년)과 연장전을 벌였다.

김성찬은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힘겹게 우승했다.

김성찬은 내년 시즌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 출전권과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개 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김채린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쳤다.

김채린도 내년 AJGA 주관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김채린에게는 또 다음 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출전 기회도 주어졌다.

두 남녀 챔피언에게는 매드캐토스 골프웨어 상품권 50만원과 보이스캐디 오토핀 야디지북 Y1 등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정예현(동광중)이 3라운드 합계 5오버파 221타로 중등부 남자 우승을 차지했고 오세벽(전북골프협회3)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중등부 여자 챔피언이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김효주의 이름을 내건 첫 주니어 국제 골프 대회인 이번 대회는 김효주가 기획하고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강원특별자치도 골프협회(회장 김창호)가 공동 주최 및 주관을 맡았고 이데일리가 후원했다.

또 이 대회가 내년 시즌 AJGA 주관 대회 출전권을 주는 관문인만큼 AJGA의 인터내셔널 패스웨이 시리즈(IPS) 담당 패트릭 맥과이어 이사가 현장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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