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치명적인 수비 실수

링크핫 0 522 2025.07.23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좌익수 라모스와 뜬공 포구 미루다가 놓쳐…팀은 6연패

1루에서 세이프되는 이정후(오른쪽)
1루에서 세이프되는 이정후(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26)가 행운의 내야 안타를 기록했으나 수비에선 아쉬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의 성적을 냈다. 시즌 타율은 0.249를 유지했다.

1회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5로 뒤진 1사 1루 기회에서 또다시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애틀랜타 우완 선발 투수 브라이스 엘더의 2구째 낮은 싱킹 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범타를 쳤다.

4회 2사 1루에서도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3-8로 벌어진 6회초 공격 때 나왔다.

이정후는 2사에서 애틀랜타 두 번째 투수 에런 버머를 상대로 3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스위퍼를 건드렸다.

빗맞은 타구는 코 앞에 떨어져 굴러갔고, 그 사이 이정후는 1루로 쏜살같이 뛰어 세이프됐다.

상대 팀 포수 숀 머피는 급하게 공을 잡아 1루 송구했으나 이정후의 발이 더 빨랐다.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는 행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6회말 수비에서 큰 실수를 범했다.

그는 2사 2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평범한 뜬 공을 잡지 못했다.

이정후는 동료 좌익수 엘리오트 라모스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힐끗 쳐다보면서도 타구를 잡는 제스처를 보이지 않았다.

라모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선수는 콜 플레이하지 않았고, 결국 타구는 이정후의 코 앞에 떨어졌다.

이 타구는 적시 2루타로 기록됐지만, 실책을 줘도 무방한 플레이였다.

이 플레이로 스코어는 3-9로 벌어졌고, 샌프란시스코는 4-9로 져 6연패에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700 강원FC·춘천시, 다음 시즌 하반기 개최지 공모 놓고 갈등 축구 2025.07.25 506
58699 프로야구 SSG,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야구 2025.07.25 530
58698 '보전녹지지역' 광주 금당산서 파크골프장 불법 운영 말썽 골프 2025.07.25 535
58697 유소연·김태균, 야구장서 골프 대결…기부금 1천만원 전달 골프 2025.07.25 795
5869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4 한화 야구 2025.07.25 565
58695 MLB 꼴찌 콜로라도, 역대 최다 220경기 연속 무완봉 마감 야구 2025.07.25 567
58694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종합) 축구 2025.07.25 519
58693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 축구 2025.07.25 515
58692 호랑이 사냥한 LG, 파죽의 4연승…1위 한화와 4경기 차(종합) 야구 2025.07.25 550
58691 프로농구 LG, 정관장에 전성현 보내고 배병준·나성호 영입 농구&배구 2025.07.25 508
58690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 18홀 추가…36홀로 확장 골프 2025.07.25 540
58689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5.07.25 526
58688 골프존, 26∼27일 남녀 G투어 5차 대회 개최 골프 2025.07.25 533
58687 알아흘리 ACLE 우승 이끈 피르미누, 카타르 알사드로 이적 축구 2025.07.25 504
58686 'K리그 최고 시장가치' 강상윤 "FIFA가 인정했다고요? 진짜요?" 축구 2025.07.25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