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울브스에 역전패한 웨스트햄 주장, 팬과 마찰 빚은 후 사과

EPL 울브스에 역전패한 웨스트햄 주장, 팬과 마찰 빚은 후 사과

링크핫 0 669 2025.08.28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동료들에게 저지당하는 재로드 보엔
동료들에게 저지당하는 재로드 보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가대표 황희찬이 선발로 출격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 역전패당한 웨스트햄의 주장이 경기 직후 팬들과 마찰을 빚은 끝에 결국 사과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주장 재로드 보엔은 울버햄프턴과 치른 2025-2026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 직후 원정석에 앉아 있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가 한순간 격한 감정을 보이며 특정 팬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는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에 설치된 광고판을 넘어가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고, 동료들에게 제지당하자 완장을 벗고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떠났다.

이후 보엔은 자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열정적인 사람이며,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항상 싸운다. 하지만 저 자신이 더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팬 여러분도 제가 여러분과 이 클럽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아실 거라 믿는다"고 적었다.

지난 시즌을 EPL 14위로 마무리한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해 현재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고 있다.

웨스트햄은 27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에서도 3-2로 패해 이번 시즌 공식전 3연패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주장 완장을 차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81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020 '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미국 상대로 무난한 A매치 데뷔(종합) 축구 2025.09.08 574
60019 이정후, 3경기 연속 멀티 히트…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끝내기 패 야구 2025.09.08 536
60018 일본 후지쓰, 결승전서 덴소 잡고 여자 농구 박신자컵 2연패(종합) 농구&배구 2025.09.08 777
60017 PSG 뎀벨레·두에, 부상으로 전열 이탈…이강인에게 기회 올까 축구 2025.09.08 608
60016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아공전 우천 서스펜디드 야구 2025.09.08 549
60015 3위 SSG, 선두 LG 꺾고 5연승…4위 삼성도 2위 한화에 승리(종합) 야구 2025.09.08 565
60014 'KK' 김광현의 2천번째 K "기록 세운 뒤 울컥…달성하고 싶었다" 야구 2025.09.08 547
60013 승부수 던진 프로야구, 처절한 불펜 총력전…3연투는 기본 야구 2025.09.08 551
60012 황금 왼발 이동경, 선발출전에 득점까지…무르익는 '월드컵 꿈' 축구 2025.09.08 645
60011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1 KIA 야구 2025.09.08 543
60010 '스리백' 일본 축구, 멕시코와 평가전서 0-0 무승부 축구 2025.09.08 596
60009 35세 DP월드투어 골프 챔피언 "가족과 지내려 은퇴" 골프 2025.09.08 522
60008 문도엽, 시즌 두 번째 우승…KPGA 파운더스컵 제패(종합) 골프 2025.09.08 518
60007 아들같은 'Son'에 당한 포체티노 "세계 최고 공격수" 찬사 축구 2025.09.08 667
60006 [KPGA 최종순위] KPGA 파운더스컵 골프 2025.09.08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