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홍콩서 열린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신승…손흥민 12분

토트넘, 홍콩서 열린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신승…손흥민 12분

링크핫 0 510 2025.08.01 03:22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사르, 센터 서클 부근에서 원더골…양민혁은 벤치 지켜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홍콩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파페 사르의 원더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토트넘은 31일 중국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프리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1-0으로 이겼다.

북런던 더비가 영국 본토를 벗어나 열린 건 처음이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사르의 환상적인 초장거리슛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냈다.

사르는 하프라인에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공을 빼앗은 뒤 센터 서클 근처에서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자기 진영 미드필드까지 나왔다가 미처 복귀하지 못한 걸 확인한 사르는 빈 골대를 향해 정확히 슛을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손흥민

[AFP=연합뉴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9일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리그) 레딩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첫 친선전을 치렀고, 26일 리그원(잉글랜드 3부리그) 위컴 원더러스전에 선발로 출전해 75분을 뛰었다.

이날 교체 명단에 들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 보던 손흥민은 후반 33분 윌송 오도베르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2분 가량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에 자리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얼리 크로스로 공격포인트를 노렸으나 수비진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4차례 패스를 시도해 3차례 정확하게 전달했고, 한 차례 드리블에 성공했다.

한편 위컴전과 같은날 치러진 루턴타운(잉글랜드 3부 리그)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토트넘 1군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양민혁은 벤치를 지켰다.

전반전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손흥민과 양민혁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045 LG 1위로 이끈 역전 3점포 문보경 "마지막까지 정상에 있겠다" 야구 2025.08.06 553
59044 윤이나, 한국 오면 살아날까…7일 개막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골프 2025.08.06 530
59043 손흥민, 오늘 미국으로 출국…차기 행선지 LAFC 확정 축구 2025.08.06 481
59042 국제배구연맹 코치 코스 레벨 1∼2 과정, 천안고에서 개최 농구&배구 2025.08.06 521
59041 프로농구 KCC,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대표 출신 나바로 영입 농구&배구 2025.08.06 496
59040 강원FC 내년 홈경기 개최지 강릉시 단독 신청…재공모 축구 2025.08.06 511
59039 1위 탈환 LG 염경엽 감독 "박해민·문성주 슈퍼 캐치 승리 발판" 야구 2025.08.06 547
59038 이정후, 시즌 9번째 3루타…NL 최다 3루타 단독 2위 야구 2025.08.06 768
59037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5.08.06 573
59036 손흥민, 시원하게 웃으며 200명 사인해주고 LA로 출국 축구 2025.08.06 503
59035 LPGA 국가대항전에 김효주·유해란·고진영·최혜진 출전 골프 2025.08.06 534
59034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 K리그1 수원FC 떠나 호주 맥아더FC로 축구 2025.08.06 538
59033 파벨 스포츠 컨설팅, 라오스 1부 축구팀 사바나켓 메인 스폰서 축구 2025.08.06 543
59032 '한 경기 4홈런' 커츠, MLB 이달의 선수·신인선수 석권 야구 2025.08.06 535
59031 남자농구 주장 김종규 "황금세대 출발점, 좋은 결과로 보답"(종합) 농구&배구 2025.08.06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