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스스로 칭찬"

PGA 투어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스스로 칭찬"

링크핫 0 598 2025.08.22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임성재
임성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7)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결과에 대해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따라서 투어 챔피언십 진출은 투어 톱 랭커라는 타이틀과 함께 다음 시즌 메이저 대회 등 주요 대회 출전 자격도 갖추는 실리도 챙기게 된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인 때부터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해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었다"며 "중간중간 안 되는 때도 있었지만 빠르게 극복했고, 더 좋은 성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2025시즌을 돌아봤다.

올해 기억에 남는 샷으로는 "마스터스 때 3라운드 2번 홀에서 칩샷으로 이글을 했다"며 "메이저 대회고, 가장 좋아하는 마스터스여서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

쇼트 게임을 잘하는 비결을 묻자 임성재는 "예전부터 연습을 하루 2, 3시간씩 했다"며 "요즘 연습 시간은 좀 줄었지만, 원하는 스핀 컨트롤 등이 잘 돼서 올해 쇼트 게임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자평했다.

올해 PGA 투어 이글 개수 1위에 오른 그는 "RBC 헤리티지 마지막 날 2번 홀, 9번 홀에서 이글을 두 번 한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임성재는 "올해 첫 대회 3등으로 출발이 좋았고, 마스터스도 5위로 메이저 시작 역시 괜찮았다"며 "하반기 들어 원한만큼 기량을 펼치지 못했고, 마음이 급해졌다"고 2025시즌을 평가했다.

그는 "혼자 스트레스도 받고 2∼3개월 힘들었는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잘했고 2차전도 순위를 잘 지켜서 이렇게 투어 챔피언십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7년간 꾸준히 투어 정상급 자리를 지킨 비결을 묻자 임성재는 "루틴이나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부상 없이 몸 관리도 잘 해왔고 게으르지 않게 연습한 결과"라고 답했다.

올해 목표를 투어 챔피언십 진출과 우승으로 잡았었다고 밝힌 그는 "생각만큼 목표를 다 이루지 못했지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해 만족스럽다"며 "항상 성실한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후배 주니어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58 EPL 에버턴, 19세 미드필더 타일러 디블링 영입 축구 2025.08.27 649
59657 KPGA, 두 달 방학 마치고 28일 재개…옥태훈, 3연승 도전 골프 2025.08.27 596
59656 총상금 10억원 위믹스 챔피언십, 11월 경주 마우나오션CC서 개최 골프 2025.08.27 571
59655 삼척시,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참가자 모집 축구 2025.08.27 636
59654 건강 문제로 떠났던 MLB 최고령 감독 "사실 심장 수술 받았다" 야구 2025.08.27 565
59653 넷플릭스, WBC 일본 내 중계권 구매…수백억원 투자한 듯 야구 2025.08.27 601
59652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7 604
59651 유해란, FM 챔피언십서 2연패·LPGA 투어 첫 시즌 2승 도전 골프 2025.08.27 583
59650 장타자 김지영, 드림투어 첫 우승…KLPGA 투어 복귀 파란불 골프 2025.08.27 581
59649 루니 소환한 은구모하…EPL 최연소 결승골 2위 "뛰어난 마무리" 축구 2025.08.27 638
59648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특별 관람권 100장 판매 골프 2025.08.27 565
59647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9-7 LG 야구 2025.08.27 568
59646 SSG 도약 이끈 '난공불락' 필승조…노경은·이로운·조병현 야구 2025.08.27 585
59645 '올스타 4회' NBA 스타가 신는 '메이드 인 부산' 신발 농구&배구 2025.08.27 581
59644 전북 무패 멈춰 세운 멀티골…포항 조르지, K리그1 27R MVP 축구 2025.08.27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