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침체' 김하성, 4경기 만에 결장…애틀랜타는 대승

'타격 침체' 김하성, 4경기 만에 결장…애틀랜타는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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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애틀랜타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타격 침체에 빠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팀 대승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하성은 지난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휴식한 뒤 4경기 만에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진 상태다.

김하성은 지난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장타는 하나도 못 치고 OPS(출루율+장타율) 0.287의 부진에 빠져 있다.

애틀랜타는 이날 보스턴을 상대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10-2 대승을 거뒀다.

2-2로 맞선 6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좌중간을 가르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후 7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솔로 홈런과 9회초 오지 알비스의 2점 홈런이 잇달아 터지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은 친정팀을 상대로 5이닝 동안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3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알비스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고, 김하성을 대신해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르헤 마테오도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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