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동반 선수 공 맞고 홀인원…로즈, AIG 오픈 최종일 행운

링크핫 0 526 2025.08.04 03:23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미미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미미 로즈의 드라이버 스윙.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미미 로즈(잉글랜드)가 먼저 그린에 올린 동반 선수 볼을 맞고 볼의 방향이 바뀌어 홀인원이 되는 행운을 누렸다.

로즈는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 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로즈가 티샷한 볼은 홀 가까이 굴러가기는 했지만, 홀 약간 왼쪽이었다.

하지만 구르던 볼은 홀 앞에 멈춰 있던 동반 선수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의 볼에 부딪혀 오른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더니,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키리아쿠의 볼이 그 자리에 없었다면 홀 왼쪽으로 비껴갔을 볼이 홀인원이 된 것이다.

로즈보다 먼저 티샷한 키라아쿠의 볼도 거의 홀인원이 될 뻔했다.

키리아쿠는 앞서 2라운드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한 바 있다.

생애 첫 홀인원을 AIG 여자오픈에서 해냈던 키리아쿠는 이틀 만에 동반 선수의 홀인원까지 도운 셈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180 장유빈, LIV 골프 시카고 대회 2R 공동 30위 골프 2025.08.11 540
59179 '박건우 만루포' NC, 선발 전원 안타·득점으로 KIA 격파(종합) 야구 2025.08.11 528
59178 한국 여자축구, U-20 아시안컵 본선행…방글라데시 꺾고 3전승 축구 2025.08.11 540
59177 설종진 키움 대행 "메르세데스, 볼넷 2개뿐…나이스 피칭" 야구 2025.08.11 518
5917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6-12 KIA 야구 2025.08.11 529
59175 54홀 버디 19개 고지원, KLPGA 첫 우승 성큼 골프 2025.08.11 528
59174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R 공동 10위 골프 2025.08.11 528
59173 MLB 150년 만에 최초 여성 심판 파월, 1루심으로 역사적인 데뷔 야구 2025.08.11 553
59172 [부고] 문기남(전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씨 별세 축구 2025.08.11 549
59171 첫 타석부터 14구 승부 끝 안타…LG 신민재, 3안타 5출루 '펄펄' 야구 2025.08.10 559
59170 NBA 보스턴, 37세 매줄라 감독과 다년 연장 계약 농구&배구 2025.08.10 546
59169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2025.08.10 578
59168 박승수는 아직 뉴캐슬 '1군'…에스파뇰 상대 비공식 선발 데뷔 축구 2025.08.10 583
59167 "쏘니~!" 외친 요리스와 포옹한 손흥민 "집에 온 거 같네" 축구 2025.08.10 529
59166 '전설적인 포수' 몰리나,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임시 코치로 복귀 야구 2025.08.1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