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에 산 NBA 전설 체임벌린 재킷,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

4천원에 산 NBA 전설 체임벌린 재킷,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

링크핫 0 61 07.22 03:20
1억2천만원에 낙찰된 윌트 체임벌린의 웜업 재킷
1억2천만원에 낙찰된 윌트 체임벌린의 웜업 재킷

[AP=연합뉴스.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 소년이 구제 옷 가게에서 헐값에 산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윌트 체임벌린(1936~1999년)의 웜업 재킷이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됐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10대 소년 퀸 브라운이 지난 1월 옷 가게에서 3달러(약 4천200원)를 주고 산 재킷이 소더비 경매에서 8만9천600 달러(약 1억2천만원)에서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년은 미국 오리건주의 구제 옷 가게에서 체임벌린의 이름이 새겨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재킷을 샀다.

구제 옷 가게에서 구입한 물건을 온라인상에서 되팔아왔던 브라운은 온라인 검색을 시작해 이 재킷이 1972년 NBA 챔피언 결정전 당시 체임벌린이 입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브라운은 소셜 미디어에 이 재킷 사진을 올렸고, 소더비 측에서 연락을 해와 경매에 내놓게 됐다.

체임벌린의 관련 용품이 경매에서 낙찰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는 체임벌린이 1972년 챔피언 결정전 당시 입었던 경기용 유니폼이 490만 달러(약 68억원)에 낙찰됐다.

윌트 체임벌린의 100득점 경기 기념 사진
윌트 체임벌린의 100득점 경기 기념 사진

[UPI=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1959년부터 1973년까지 리그에서 활약한 체임벌린은 1967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972년 레이커스에서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소속이었던 1962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0득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단일 경기 최다 득점으로 남아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3 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첫날 65타로 공동 11위 골프 08.08 4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8.07 14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8.07 16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8.07 17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8.07 14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8.07 20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8.07 15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8.07 15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8.07 19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8.07 20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8.07 16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8.07 17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8.07 18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8.07 15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8.0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