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당일 공기질 '보통' 전망…주최측 "면밀 주시"

[월드컵] 결승전 당일 공기질 '보통' 전망…주최측 "면밀 주시"

링크핫 0 16 07.19 03:21
이지헌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캐나다 산불 연기에 뉴욕시 한때 '잿빛하늘'…美당국, 개선 예보

결승전 이틀 앞둔 17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
결승전 이틀 앞둔 17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개최지인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질 악화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월드컵 주최 측은 17일(현지시간)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AF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월드컵 태스크포스(TF)의 앤드루 줄리아니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캐나다 산불 영향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와 관련해 관련 기관 간 논의가 있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줄리아니 국장은 대기질 악화 상황 대응을 위해 미 국립기상청(NWS) 소속 전문 인력이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 상주해 있다고도 전했다.

현지시간 오는 19일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은 지붕이 없는 개방형 경기장이다.

8만 명 이상의 관중과 화려한 하프타임 쇼가 예고된 이번 결승전은 현재로서는 일정 변경 없이 예정대로 열릴 계획이다.

17일 오전 뉴욕시 브루클린브리지 공원
17일 오전 뉴욕시 브루클린브리지 공원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대기질 정보 사이트 '에어나우(AirNow)'에 따르면 이스트러더퍼드 지역의 공기질지수(AQI)는 지난 15일 민감군에 유해한 수준인 101로 올랐다가 16일 들어서는 건강에 해로운 수준인 157로 치솟은 바 있다.

16일 오후 들어 뉴욕 맨해튼 하늘이 짙은 잿빛으로 변하고 뉴욕시가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나서자 축구 팬들은 공기질 악화가 19일 열리는 결승전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17일 오후 들어서는 공기질지수가 100 미만으로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보이면서 대기질이 전날 대비 개선된 모습이다.

미 환경보호청은 18일 이스트 러더퍼드 지역의 공기질이 다시 다소 악화했다가 경기가 열리는 19일에는 공기질지수가 보통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808 노승열,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3R 81위 부진 골프 07.20 11
68807 박래성, 스크린골프 G투어 5차 대회서 첫 우승 골프 07.20 10
68806 김시우, 디오픈 3R서 다리 통증 딛고 2위…선두 번스와 2타차 골프 07.20 12
68805 [월드컵] 벵거 "물 보충 휴식, 좋아하지 않더라…대회 후 재검토" 축구 07.20 9
68804 MLB 볼티모어, 우완 브래디시와 5년 9천만 달러에 연장 계약 야구 07.20 9
68803 이현중, NBA 서머리그 순위결정전서 3점슛 3개로 9득점 농구&배구 07.20 6
68802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7.20 8
68801 이정후, MLB 시애틀전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시즌 타율 0.304 야구 07.20 7
68800 [월드컵] 막 내린 프랑스축구 14년 데샹 시대…"아름다운 8주간이었다" 축구 07.20 9
68799 [월드컵] SNS 악성 게시물, 700만건 적발…4년 전보다 14배 급증 축구 07.20 9
68798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1 포항 축구 07.19 18
68797 K리그1 인천, 연패 끊고 전북 1-0으로 제압…제르소 결승골 축구 07.19 17
열람중 [월드컵] 결승전 당일 공기질 '보통' 전망…주최측 "면밀 주시" 축구 07.19 17
687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7.19 16
68794 디섐보, 디오픈서 '라이 개선'으로 벌타…람은 클럽 던져 경고 골프 07.1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