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링크핫 0 554 2025.08.15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성준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 "다음 달 출국해 신체검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문서준 부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장충고 오른손 투수 문서준(18)이 계약금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을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서준 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토론토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수 MLB 구단이 입단 제의를 했다"며 "현재는 토론토에 입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토론토로 출국해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큰 문제가 없으면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100만 달러∼1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체검사를 마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서준은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 시즌 고교야구 1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송민수 장충고 감독은 "문서준은 시속 150㎞대 직구와 140㎞대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슬로 스타터 기질이 있는 선수라서 시즌 초반엔 약간 흔들렸지만, 최근엔 제 기량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MLB 스카우트들이 최근 문서준의 기량을 확인한 뒤 입단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내년 고교를 졸업하는 유망주 중 KBO리그 대신 MLB를 택한 선수는 광주일고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준은 지난 5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에 입단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515 PGA 투어 임성재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스스로 칭찬" 골프 2025.08.22 581
59514 돌풍의 김민솔, KLPGA BC카드·한경 대회 1R 10언더파 선두 골프 2025.08.22 571
59513 김하성, 또 허리 통증으로 결장…복귀 후 네 번째 부상 야구 2025.08.22 602
59512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5.08.22 605
59511 '윤경 18점'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캐나다에 3-2 역전승 농구&배구 2025.08.22 554
59510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28일 소집훈련…9월 8일 결전지 칠레로 축구 2025.08.22 615
59509 창단 후 첫 ACLE 무대 나서는 강원FC, 새 유니폼 공개 축구 2025.08.22 628
59508 김민솔, KLPGA BC카드·한경 대회 1R 코스레코드 10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5.08.22 582
59507 축구협회,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응원 슬로건 공모 축구 2025.08.22 625
59506 '김기희 벤치' 시애틀, 리그스컵 8강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 축구 2025.08.22 615
59505 세계 1, 2위 바꾼 티띠꾼과 코르다 "세계 1위 연연하지 않아" 골프 2025.08.22 570
59504 나 떨고 있니…K리그 위기의 서울·울산, 외나무다리서 격돌 축구 2025.08.22 560
59503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에제 뺏기나…라이벌 아스널행 유력 축구 2025.08.22 635
59502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22 555
59501 남자배구 OK, 아시아쿼터 젤베 메디컬테스트 통과 못해 교체키로 농구&배구 2025.08.22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