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인터콘티넨털컵 피날레, 카타르서…이강인 우승컵 추가할까

FIFA 인터콘티넨털컵 피날레, 카타르서…이강인 우승컵 추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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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IFA 인터콘티넨털컵
2024 FIFA 인터콘티넨털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륙 간 클럽 대항전인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의 마지막 무대가 카타르에서 펼쳐지게 됐다.

FIFA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라운드를 카타르에서 진행한다"며 구체적인 진행 방식과 일정을 발표했다.

인터콘티넨털컵은 여섯 개 대륙의 챔피언이 그해 '세계 최강 프로축구 클럽'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연례 대회다.

매년 열리다가 규모를 확 키우며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것으로 바뀐 클럽 월드컵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올해 대회는 9월 14일 개막했고, 12월 17일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다.

인터콘티넨털컵은 기존 클럽 월드컵과 큰 틀은 유사하지만, 세부적인 진행 방식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우선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컵'이 먼저 치러지고, 그 대결의 승자가 '미대륙 더비'의 승자와 맞붙는다.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컵의 첫 경기는 오세아니아 챔피언과 아프리카 챔피언의 대결로 이미 치러졌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피라미드FC(이집트)가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를 3-0으로 꺾었다.

피라미드는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인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도 3-1로 이겨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4 FIFA 인터콘티넨털컵
2024 FIFA 인터콘티넨털컵

[EPA=연합뉴스]

이후 경기는 모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미대륙 최강 클럽을 가리는 미대륙 더비는 12월 3일 킥오프한다.

2025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팀 크루스 아술(멕시코)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과 맞붙는다.

이 더비에서 이긴 팀이 피라미드와 'FIFA 챌린저컵'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이 경기는 12월 13일로 결정됐다.

그리고 나면 이 대회의 피날레인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이 12월 17일에 열린다.

챌린저컵 우승팀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PSG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이강인은 커리어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기회를 얻게 됐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 만지는 이강인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 만지는 이강인

[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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