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8년 연속 PGA 투어 최종전 진출, 이루겠다"

임성재 "8년 연속 PGA 투어 최종전 진출, 이루겠다"

링크핫 0 100 08.20 03:20

"BMW 챔피언십에서 7위 이내에 들면 가능"

임성재
임성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골프의 영건 임성재가 8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을 앞둔 임성재는 19일 한국 취재진과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페덱스컵 랭킹 40위에서 BMW 챔피언십을 치르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30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임성재는 "시즌 초반 손목 부상 때문에 특급 대회 몇 개에 나가지 못해 페덱스컵 포인트를 많이 따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정규시즌 막판까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브리티시오픈부터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이번 주 BMW 챔피언십에서 단독 7위 또는 공동 6위 안에 들어야 투어 챔피언십이 가능할 것 같다"며 "하반기 들어서 연습도 많이 해 샷 감각이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화상 기자회견 하는 임성재
화상 기자회견 하는 임성재

[PGA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회가 열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은 2018년 PGA챔피언십이 열렸던 곳으로 당시 임성재도 출전했다.

임성재는 "8년 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페어웨이를 잘 지킨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어 챔피언십에 8년 연속 진출한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고 알고 있다"며 "한국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그 기록을 꼭 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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