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뒷돈' 임종헌 전 감독 1심 징역 1년·추징

'프로축구 입단 뒷돈' 임종헌 전 감독 1심 징역 1년·추징

링크핫 0 526 2025.09.11 03:22
한주홍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관련자들 유죄…법원 "선량한 선수들 피해…엄중처벌 필요"

기자회견 하는 K리그2 안산 임종헌 감독
기자회견 하는 K리그2 안산 임종헌 감독

(제주=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임종헌 감독이 6일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진행된 '2023 K리그 동계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3.2.6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프로축구팀에 선수를 입단시켜주는 대가로 뒷돈을 수수한 혐의료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감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0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감독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천400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산그리너스FC 이종걸 전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6천40만원이 선고됐다.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에이전트 최모씨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2천711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표와 금품 제공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최태욱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축구단 입단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고 특정 선수를 입단시킴으로써 다수의 선량한 선수들이 피해를 보았다"며 "피고인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 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 네이비FC 감독 재직 당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최씨로부터 4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3년 7월 재판에 넘겨졌다.

프로구단 입단을 시켜주겠다며 선수 1명을 속여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이 전 대표는 2022∼2023년 선수 2명을 입단시키는 대가로 선수 부모와 최씨 등으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와 2천7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현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425 맨유, 10대10 우중 혈투 끝에 첼시 2-1 제압…10위로 상승 축구 2025.09.22 360
60424 드디어 폰세 잡은 이강철 kt 감독 "안현민 홈런이 결정타" 야구 2025.09.22 376
60423 살아난 KIA 조상우, 7경기 연속 무실점…FA 앞두고 부활하나 야구 2025.09.22 385
60422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5.09.22 370
60421 GS칼텍스, 프로배구 컵대회 페퍼에 3-2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2025.09.22 401
60420 '버크 해트트릭'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에 4-3 신승 축구 2025.09.22 365
60419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이주아·권민지, 팀에 활력소" 농구&배구 2025.09.22 413
60418 [KPGA 최종순위] 골프존 오픈 골프 2025.09.22 377
60417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22 342
60416 '어게인 2023' 이다연 "존경하는 이민지 언니와 연장전 감사" 골프 2025.09.22 404
60415 17연승 후 첫 패 한화 폰세 "끝난 게 아니다…끝까지 싸우겠다" 야구 2025.09.22 363
60414 '연이틀 홈런포' kt 안현민의 자신감 "이제 타격감 돌아올 때" 야구 2025.09.22 373
60413 '이호재 13호골' K리그1 포항, 제주 제압…서울은 광주 3-0 완파(종합) 축구 2025.09.22 374
60412 7년 만에 우승 박성국 "너무 좋습니다"…인터뷰 중 눈물 왈칵 골프 2025.09.22 359
60411 '이적 불발' 오현규, 헹크 복귀 후 3경기째 침묵…팀은 연패 축구 2025.09.22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