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NBA 서부 결승 7차전 승리…뉴욕과 파이널서 격돌

샌안토니오, NBA 서부 결승 7차전 승리…뉴욕과 파이널서 격돌

링크핫 0 77 06.01 03:20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를 111-103으로 제압

샌안토니오 서부 결승서 우승
샌안토니오 서부 결승서 우승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2025-2026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샌안토니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빅토르 웸반야먀와 줄리안 샴페니의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1-103으로 제압했다.

웸반야마는 22점을 넣었고, 샴페니는 20점 중 18점을 3점슛으로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5차전 패배로 2승 3패, 탈락 위기에 몰렸던 샌안토니오는 6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승리하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샌안토니오는 6월 4일 홈구장인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뉴욕 닉스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샌안토니오와 뉴욕은 1999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 적이 있다. 당시 샌안토니오가 뉴욕을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네차례나 더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를 낀 샌안토니오는 통산 여섯번째이자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7차전은 샌안토니오가 달아나면 오클라호마시티가 쫓아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80-77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샌안토니오는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켈던 존슨이 잇따라 2개의 3점 슛을 꽂아 넣었고, 웸반야마가 외곽포까지 터뜨리면서 97-88까지 점수 차는 벌어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5점·9어시스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서 4쿼터 종료 6분 49초 전 91-97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스테폰 캐슬(16점)의 미들슛, 샴페니의 3점포가 터지면서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을 따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축 멤버인 제일런 윌리엄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 에이제이 미첼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75 BBC가 꼽은 역대 최고 월드컵 유니폼은?…'1990년 서독 대표팀' 축구 06.03 57
67474 프로야구 LG·삼성, 3개 팀 잡아먹은 '압도적 포식자' 야구 06.03 48
67473 [영상] PGS 우승했는데 불 지르고 상점 약탈…"지긋지긋해" 마크롱 분노 축구 06.02 75
67472 정은원·전의산, 상무서 제대…프로야구 각 구단 숨통 트이나 야구 06.02 63
67471 합천군, 올해 전국 스포츠대회 16개 유치…선수단 1만9천명 방문 축구 06.02 81
67470 [부고] 박재호(스포츠조선 편집국장)씨 부친상 야구 06.02 65
67469 주수빈, 4타차 못 지켜 숍라이트 LPGA 공동 4위…우승은 부티에(종합) 골프 06.02 78
67468 [프로야구전망대] 8연패 키움 vs 12연패 SSG, 외나무다리서 만났다 야구 06.02 54
67467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6.02 59
67466 [LPGA 최종순위] 숍라이트 LPGA 골프 06.02 73
67465 샌안토니오 vs 뉴욕, 27년 만에 NBA 파이널 리턴매치…4일 1차전 농구&배구 06.02 87
67464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6.02 75
67463 축구 원로들, 북중미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에 응원 메시지 축구 06.02 73
67462 이정후, MLB서 첫 5안타 폭발…33일 만에 타율 3할 복귀(종합) 야구 06.02 62
67461 하나은행, 월드컵 성적따라 우대금리 적용…'BEST 11' 적금 출시 축구 06.02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