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농구대표팀, 일본 꺾고 조별리그 3전 전승…8강행

한국 U-18 농구대표팀, 일본 꺾고 조별리그 3전 전승…8강행

링크핫 0 99 08.20 03:22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한일전 승리 주역 윤지훈
한일전 승리 주역 윤지훈

[FIBA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신종석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대표팀이 짜릿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로 8강 무대에 안착했다.

한국 U-18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인도 아메다바드 비르 사바르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D조 예선 최종 3차전에서 접전 끝에 일본을 67-64로 꺾었다.

앞서 1차전 카자흐스탄(95-68 승)과 2차전 인도(90-61 승)를 연파한 데 이어 일본까지 잡은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 D조 선두를 확정하며 8강 토너먼트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리의 주역은 '쌍둥이 형제' 윤지원과 윤지훈(이상 경복고)이었다.

윤지훈이 2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윤지원도 12점 8리바운드로 코트를 누비며 확실한 지원 사격을 해냈다.

한국은 1쿼터에만 일본의 실책 6개를 유도하며 20-17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외곽포가 침묵하며 단 8득점에 묶였고, 내리 20점을 내줘 전반을 28-37로 끌려간 채 마쳤다.

전열을 가다듬은 후반전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3쿼터에 윤지훈이 3점 슛을 포함해 10점을 몰아치며 경기 흐름을 바꿨고, 49-48로 역전에 성공하며 마지막 4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 중반 윤지원이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며 한때 52-57로 다시 리드를 내줬으나, 한국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끈질긴 추격 끝에 경기 종료 19.3초를 남기고 윤지훈이 결정적인 득점을 올려 3점 차 짜릿한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기분 좋게 마친 한국은 오는 21일 바레인-대만 전 승자와 8강 맞대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719 강봉석, 한국시니어 아마추어 골프대회 선수권부 우승 골프 08.21 123
69718 [게시판] KB국민카드, '두산베어스 KB체크카드' 출시 야구 08.21 103
69717 송성문, 3타수 무안타…MLB 데뷔 이후 첫 수비 실책까지 야구 08.21 110
69716 '3부 팀에도 진' 위기의 전북, 울산과 시즌 3번째 '현대가 더비' 축구 08.21 110
69715 여자배구 '악연' 베트남과 아시아선수권 첫판…LA올림픽 첫 관문 농구&배구 08.21 95
69714 주가인, KLPGA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 골프 08.21 98
69713 U-20 아시안컵축구 예선 나설 김정수호 23인 명단 확정 축구 08.21 97
69712 현대 N-전북 현대, 22일 '현대 N 파트너 데이' 축구 08.21 95
69711 김민솔·서교림, 4승은 내가 먼저…KLPGA 챔피언십 첫날 접전(종합) 골프 08.21 114
69710 '마지막 원년 감독' 박영길 "故 백인천 4할 비결은 미친 열정" 야구 08.20 118
69709 SK텔레콤, 24일 용인 88CC에서 발달장애선수 골프대회 골프 08.20 110
열람중 한국 U-18 농구대표팀, 일본 꺾고 조별리그 3전 전승…8강행 농구&배구 08.20 100
69707 日 언니들 제치고 드래프트 2순위 BNK 임연서 "잘할 자신 있다" 농구&배구 08.20 113
69706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8.20 120
69705 축구 혁신위, 7차 회의 이후 비대면으로…박지성 "지원 계속" 축구 08.20 113